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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흔들면 전기가 충전이 되는 앰피(Ampy)

by 썬도그 201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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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화석 연료나 원자력 에너지에 전기를 의탁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또한, 쉽게 전기를 생산하는 가정용 제품도 많지 않습니다. 특히, 개인용 제품은 거의 없죠 나온 제품이라고 해도 태양광 발전을 하는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태양광 발전은 좀 문제가 많습니다. 해가 뜨지 않은 밤이나 흐리거나 비오면 에너지 생산을 못하거나 아주 낮은 효율이 됩니다.  자전거를 타고 백팩에 태양광 패널을 달면 안 되냐고 했더니 계속 햇빛이 드는 곳에 둬야지 그늘을 자주 들어갔다 나갔다 하면 좋지 않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래 소개할 운동에너지를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앰피(Ampy)는 발목이나 팔뚝 또는 바지 주머니에 넣고 걷거나 뛰거나 자전거를 타기만 하면 저절로 전기가 충전이 됩니다. 


크기는 아주 작습니다. 만보계보다 조금 더 크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앰피(Ampy)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해서 배터리에 저장하는 손안의 발전기입니다. 


위와 같이 앰피(Ampy)를 흔들면 전기가 생산됩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앰피(Ampy) 내부에 유도자석이 있는데 흔들면 유도 전류가 생기는데 이 전류를 리큠 배터리에 충전을 합니다. 


디자인은 투박한데 하나 사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만 해도 됩니다. 움직임이 더 많으려면 발목에 차는 것이 최고겠죠.



회사원들은 가방에 넣거나 운동할 때는 팔목, 발목에 넣고 다니기만 해도 자동으로 충전됩니다. 배터리 용량은 1000mAh라서 큰 용량은 아닙니다. 



에너지 효율이 중요하겠죠. 1만보를 걷거나 자전거 타기 1시간, 달리기 30분을 하면 스마트폰 3시간 사용, 스마트와치 24시간 사용 피트니스 밴드 72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용앱도 있는데 이 AMPY앱에 접속을 하면 발전량과 함께 운동해서 소비 된 칼로리도 표시해줍니다. 내 칼로리가 전기가 된 모습을 보면 흐뭇해 하겠네요

소셜펀딩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85달러에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1071086547/ampy-power-your-devices-from-your-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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