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것들이 옛것 보다 새것이 더 좋습니다. 이는 기술 발전에 따른 효용성 증가 또는 실용성 증가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그런 법칙을 따르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옛것이 더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오즈의 마법사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같은 고전 헐리우드 대작들을 현재 다시 만들라고 하면 만들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시는 인건비가 싸서 대규모 인력 동원이 가능했지만 요즘은 인건비가 비싸서 고전 대작처럼 만들 수 없습니다. 

이런 것이 또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호텔 보잉 314

보잉 314는 수상 여객기입니다. 따라서 공항 활주로가 따로 필요 없이 전세계의 바다위에 착륙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호화 여객선과 비슷해 보입니다. 1938년에서 1941년까지 여객기로 활용 되었습니다.

항송거리는 3,500마일로 태평양과 대서양 횡단을 할 수 있습니다. 총 7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습니다. 


이 호화 여객기는 Clipper라는 애칭이 있었는데 현대의 여객기도 제공하지 못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먼저 객샐이 총 40개가 제공 됩니다. 


여기에 4성 호텔 음식 서비스가 제공 되는데  10명이 서빙을 봅니다. 이런 서비스는 개인 전용기 아니면 제공받기 힘들죠. 





침대는 2층 침대가 제공 되는데 칸막이가 있어 개인 사생활을 지킬 수 있습니다. 



승무원들 침대입니다. 24시간 운항을 하는 날은 이런 간이 침대에서 잠을 부치면서 교대로 근무합니다.



다른 것은 현대보다 좋지만 운전대가 예전 방식인 자동차 운전대 같은 휠로 되어 있네요. 요즘 비행기는 대부분이 조이스틱 같은 것으로 조종을 합니다.





소변기 양변기가 나눠져 있습니다



여성 화장실은 화장대가 있습니다.



응접 공간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비운의 보잉 314 수상 여객기는 2차 대전 발발 후 군 수송기로 활용 됩니다. 그러나 루즈벨트 대통령의 61번째 생일 잔치를 하기도 했고 



당시 처칠 수상이 타기도 하는 등 유명인사들이 이용 했습니다. 1939년 6월 28일 처녀 비행을 한 후 3년 간 하늘을 나는 호텔이었던 보잉 314 수상여객기.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항공기는 에어포스원 정도 밖에 없을까요?

자료 출처 http://www.businessinsider.com/photos-the-luxurious-boeing-314-clipper-2013-8?o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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