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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썸네일 + 텍스트 형태의 카드 형태의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Leap.it

by 썬도그 201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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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나 다음 구글에서 검색을 하면 통합 검색 결과물이 나옵니다. 블로그, 카페, 뉴스 기사, 웹문서 등으로 분류한 검색 결과는 텍스트로만 나옵니다. 텍스트로 나오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지는 몰라도 그 검색 결과에 걸린 글이 어떤 내용인지 단박에 알기도 힘들고 시각적으로 미려하지도 않습니다. 

반면 사진 위주 큐레이팅 서비스인 핀터레스트는 썸네일이라고 하는 사진과 콘텐츠의 내용을 일부 담은 카드 형태의 UI로 고르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카드에 있는 사진과 텍스트의 일부를 보고 읽을 만한 콘텐츠를 골라서 읽습니다. 다만 핀터레스트는 큐레이팅 서비스라서  놓여져 있는 콘텐츠를 소비할 뿐입니다. 물론 카테고리로 분류를 해놓긴 했지만 정확하게 내가 보고 싶은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 핀터레스트 형태의 카드식 UI와 검색이 만난 서비스가 Leap.it입니다


카드 형태의 미려한 검색 결과물을 보여주는 Leap.it


Leap.it(http://leap.it/)비주얼적인 요소를 강조한 새로운 검색 사이트입니다. 텍스트와 썸네일을 결과물에 보여줘서 쉽게 그 검색에 걸린 콘텐츠가 어떤 느낌인지 살짝 알 수 있습니다. 해외 검색 엔진이다보니 한글 검색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생각보다는 꽤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네요



검색창 왼쪽에 말림 버튼을 내리면  웹, 비디오, 이미지, 뉴스, 소셜 검색만 따로 할 수 있고 all로 하면 통합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잠시 사용해보니 유튜브 동영상이나 이미지 검색과 맛집이나 요리법 같이 사진이 중요한 콘텐츠들을 썸네일로 보여줘서 찾기가 편했습니다. 특히 동영상은 카드를 클릭 하는 것 만으로도 유튜브에 가지 않고 Leap.it에서 볼 수 있었서 좋았습니다







소셜에 놓고 검색을 하면 트위터 내용이 검색이 되어서 보여집니다. 다만 한국어로 소셜 검색을 하면 검색이 되지 않네요. 


카드 사용법

카드 상단에 있는 퀵바를 열면 빨간색으로 칠한 부분이 열립니다. 3개의 아이콘이 있는데 
맨 왼쪽은 SNS와 메일로 공유 기능이고 중간은 콘텐츠가 있는 사이트가 아닌 팝업 형태로 웹 사이트를 띄워닙니다. 맨 오늘쪽은 네이버와 다음처럼 클릭을 하면 콘텐츠가 있는 웹 사이트로 이동을 하는 아웃링크입니다. 
이 퀵바는 비로그인과 로그인 상태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하면 검색 결과중 마음에 드는 것을 따로 모을 수 있다

상단에 로그인이 있는데 회원가입을 하면 검색 결과 중에 맘에 드는 것을 테마로 만들어서 넣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진을 검색하고 나온 결과물 중에 맘에 드는 콘텐츠를 담고 싶으면 상단의 퀵바를 엽니다. 퀵바를 누르면 퀵바가 보여지는데 여기에 내가 담고 싶은 콘텐츠를 드래그 앤 드롭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먼저 테마 명을 입력해야 하는데 한글은 지원하지 않네요. 아쉽습니다. 영어로 테마 제목을 만들었습니다



상단에 포토라는 테마가 생성 되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검색 결과물 카드에도 상단에 퀵바가 있습니다. 퀵바를 연다음 카드를 드래그앤 드롭으로 상단 테마 카테고리에 올리면 됩니다


이렇게 모은 테마는 공유를 할 수 있는데 검색 종류 중에 Perspective를 선택 후에 검색을 하면 다른 유저가 만든 테마를 검색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방금 만든 photo라는 카드가 Perspectives 검색에 걸렸네요
해외 서비스라서 한글 검색이나 지원이 원할하지는 않습니다만 검색 엔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다는 장점과 카드식 UI로 미려하고 미리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검색 서비스입니다.

http://leap.it/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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