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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일본에서 유행하는 3cm 크기의 초미니 분재

by 썬도그 201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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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박사가 쓴 '축소지향의 일본인'이라는 책이 있듯 일본인들은 작게 만드는 데는 선수들입니다. 
그래서 워크맨도 잘 만들고 작은 가전제품도 잘 만든다고 하잖아요. 뭐 일본인들의 기질이라고 할 수도 있고 인구밀도가 높아서 작은 집에서 사는 일본인들의 환경적 영향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큰 제품을 작게 만드는 것도 잘 만들지만 자연도 작게 만듭니다. 
일본의 분재를 보면 자연을 작게 만드는 것도 일본인들이 잘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정말 작아선 손가락 한 마디 보다 더 작은 화분이 화제입니다. 



3cm 밖에 안하는 일본의 초미니 분재 

가끔 꽃가게를 지나가면서 작은 화분을 키워볼까 하는데 이 화분은 책상 위가 아닌 귀걸이로 걸고 다녀도 좋을 정도로 크기가 아주 작습니다. 핸드폰 고리로도 활용할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아주 작은데 크기가 3cm이하입니다. 물론, 생명체이기에 그러면 안되겠죠. 


이 초미니 분재는 현재 일본에서 유행을 하고 있는데 인테리어 숍이나 인터넷에서 판매를 하고 있고 인기가 높습니다. 


크기는 다양한데 이 화분은 1~2cm 정도로 작아 보이네요. 



화분을 작게 만들 수 있다곤 해도 그 안에 넣을 식물을 작게 만드는 것은 어렸습니다. 키우기도 힘들고요. 그러나 초보자들은 물만 주면 잘 자라는 선인장 초미니분재를 키우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흥미로운 분재도 있는데 위 분재는 우리가 자주 먹는 무입니다. 무를 저렇게 작게 만들 수 있나요?

이건 무꽃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가격도 초미니 아니 적당한 가격이라면 국내에서도 잘 팔릴 것 같습니다. 

자료 출처 : http://matome.naver.jp/odai/213686030625195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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