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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씨는 개그정당 한나라당 출신입니다. 박수치지말고 웃으세요

by 썬도그 2007.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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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씨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인물이다.  1주일에 한번씩 국민들에게  웃음을 줄려고 부던히 노력하는분
코메디 프로그램도 요즘 식상해 져가는데  정치인이란분이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으니  새 정치의 물꼬를
트신분같다.   현대건설 사장출신의 이 자칭타칭 경제전문가인 이분이  유머러스한 모습까지 하다니
이제 대한민국은 이분이 당선되어 대통령을 하시면  금수강산의 꽃들까지 웃음을 참지 못해 깔깔깔
웃을것 같다.




이명박씨는  그동안 참 입방정이 심했다.  농담삼아  내 뱉은 말에 자기혼자 웃고  농담을 받은 사람을 비롯해
대부분 사람은 헛웃음을 웃게 만든다. 그러나 그걸 지켜보는 국민들에겐 큰 웃음을 선사하는 분이다.
일명 비교개그의 달인이시다.  몇몇 소수를 웃음거리로 만들고 전국민이 웃게 만드는 이명박씨


마사지걸 발언으로   여성을 웃음거리로 만들어 버리고
마파도2에 대한 언급으로  일거에 나이든 배우들을 웃음거리로 만들고
장애인비하 발언으로   장애인들에게 쓴웃음을 짓게 만들고

하도 사람들을 웃겨되니   한나라당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고만좀 웃기라고.  너무 웃어서 국민들이
코메디언 이명박으로 알고 있다고 판단하여  입을 봉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고만좀 웃기라고  사전테스트도
실전처럼 하여  남을 웃기지 못하게 혹독한 훈련을 거쳐   한나라당 경선에서 승리하신분이다.

개그맨들이 보면  형님 키워주십쇼라고 하며 달라붙을텐데   개그맨들은 요즘 웃기기 힘들다고 난리인데
이분은 몇마디 하면 다 웃기게 만들어 버리니.    스마일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등공신인듯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봐라 얼마나  자신감 넘치는 얼굴인가. 그의 얼굴엔 웃음이 떠난적이 없다.   사진뒤로 병풍처럼 서있는
청계천마져 깔깔깔 거리면서 흘러가는듯하다.


KBS 이명박 후보 초청 토론회 무산  기사보기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이명박씨의 못말릴 개그신공에 국민들이  한바탕 웃음의 구렁텅이에 빠질까봐
한나라당 박형준 대변인이 제동을 건듯하다.  정치인은  근엄해야하는데 자꾸 웃기기나 하니  박형준 대변인은
골치가 아픈가보다..  대본대로 하면  웃길일도 없고   웃을일도 없을텐데 말이다.

패널로 참석하는 국민대표가 질문하는데   이명박씨가   몸에서 스물스물 농이 나올까바 그게 걱정되었나보다
한나라당내에서는   애드립질문을 피해달라는 요청을 했으나..  KBS에서는 요즘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애드립을 빼라고 하나며  군사정권시절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하자고 했으나..    한나라당은 적근 반대했다고
한다.  자고로 대통령은 근엄해야하고 엄숙해야하는데  남웃기면 안된다는  철칙이 있었던것이다.

한나라당 전신인 신한국당  그리고 신한국당의 전신인  민주정의당의 총재이자 대통령인 전두환이란 분도
한 개그가 있던 분이라서   자기랑 닮은  탤런트를 출연금지시키는  희대의 개그를 치신분이다.  같은 대머리
라서 출연금지 시켰다고 하는데   어쩜 그런 개그를 치시다니  시대를 넘어서  20년이 지난 지금도 웃음이
가시질 않는다.  

또 이회창이란 분은 어떠신가.  하도 여론이 제왕적인 대통령,  가진자의 대변인당이라고 놀려대니까
국민들이 편하게 읽을수 있게   직접 만화책을 찍어서 배포했는데  그 만화의 내용을 보면

이회창씨는 어려서 너무 가난하게 살아서   짜장면을 즐겨 먹었다고 한다.  이 만화를 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이회창씨 나이가 있는데  어렸을때 그시절에 짜장면을 즐겨먹을 정도면  얼마나 부자였는지 반증하는것인데
그걸 거꾸로 가난한증거로 내새웠으니.  부랴부랴   국민들을 또 웃겨버렸구나 생각이 들었는지  책자를
또 회수하는 모습에  마지막 웃음의 여진이 휘몰아치기까지 했다.


짜장면 해서 생각나는데 이 한나라당사람들은 다들 개그와 유머감각의 내공이 대단하다고 느낀 사건이
있다

자장면값도 안내고 사라진 국회의원들
  기사보기

이 정도 내공이면 정말 이경규가 가서 한수 배워야 할 정도이다.  말한마디 없이 몸개그도 아니고 행동개그로
온 국민들을 뒤집어지게 만든 사건.

한나라당은  유머감각 100점만점에 90점이상 맞아야  국회의원빳지 다는분들이 많은듯하다.
이런 당분위기를 십분발휘할 기회를  아쉽게 놓치게 되었다.   박형준이란 비정상적인 인물만 없었다면
개그콘서트 토론편을 볼수 있었는데  아쉬울따름이다. 하지만 언젠가 한번 웃겨줘야 국민들이
가슴으로 이명박씨를 품어줄텐데. 뭐  대선은 많이 남았다. 이리저리 불려다닐꺼 뻔하다.   아차차
이명박씨 대통령되면 즉석발언 많이 할텐데  5년내내 웃을수 있을수도 있겠다. 뭐 그때는  말보단
정책으로 웃음을 줄듯하다.

이래저래 대한민국은 행복할일만 남았다.
오늘도 웃음지게 만들어준 이명박씨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글을 마칩니다.




웃음이 쓴웃음이라서 그렇지..
아하하~~~   궁시렁 거린거 아닙니다.  박수치지말고 웃을꼐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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