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미래가 어둡습니다. 한때 캐논에 이은 2위 업체였지만 이제는 2위 자리도 위태위태 합니다. 
DSLR 시장은 포화 상태고 그렇다고 미러리스 제품이 많이 팔리기는 하지만 수익 면에서는 좋지 못해 보입니다. 여기에 컴팩트 카메라 시장의 절대 강자였던 쿨픽스 제품도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장으로 인해 시장이 축소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에 나온 니콘 D5300과 니콘 D3300을 보면서 느낀 것은 이제 이 니콘에게 큰 기대는 하기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신기종이라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이전 제품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니콘은 몸집 불리기를 멈추었습니다. 한때 빅뱅, 2NE1을 모델로 삼아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했지만 지금은 그런 스타 마케팅도 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최근 D600의 셔터막 갈림 현상에 대한 미흡한 대처로 인해 이미지마저도 추락 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카메라 시장 전체가 축소와 위기입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가장 빠른 추락을 하는 곳이 니콘이 아닐까 합니다. 

애증의 니콘입니다. 니콘이 예전만 못하고 최근 제품들이 실망스러워도 니콘만 사용할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제품 완성도가 아주 좋은 회사이고 몇몇 흠이 있고 아쉬움은 분명 있지만 니콘만의 매력은 아직도 부패되고 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니콘 렌즈가 4개가 넘어서 쉽게 다른 회사로 넘어갈 수도 없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니콘만 사용할 생각입니다. 

니콘이 아쉬운 점 중 하나가 다양한 체험매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고가의 카메라를 그냥 블로그 리뷰만 보고 살 수 없습니다. 여러 정보를 취합하고 그걸 직접 체험매장에서 하나씩 체크를 해 봐야 합니다. 

니콘의 체험매장은 니콘이미징코리아 본사가 있는 남대문 옆 상공회의소 건물 12층 고객센터에서 만져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곳은 용산 전자랜드에 있는 '디지털 해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충무로에 있는 '디지게이트'가 있습니다. 


디지게이트는 충무로에 있습니다. 충무로는 많은 카메라 매장과 인쇄소가 많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필름 현상 인화소가 많던 곳이고 한국 영화의 메카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디지게이트가 있습니다. 처음 갈 때는 지도를 보고 찾아가야 합니다. 


디지게이트는 1층에 니콘 카메라와 렌즈를 체험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매장은 크지 않습니다만 니콘 제품도 많지 않고 모든 제품을 편하게 만져볼 수 있습니다. 



최신 DSLR이 가득합니다. 



컴팩트 카메라와 DSLR 그리고 미러리스 제품을 마음껏 만져볼 수 있습니다.

 

전 바디 보다는 다양한 렌즈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더 눈에 들어오더군요. DSLR 사신 분들이 처음에는 바디가 좋으면 다 좋은 줄 압니다. 물론 바디가 중요하죠. 그런제 결과물인 사진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렌즈입니다. 그래서 바디에 몰두하다가 나중에는 렌즈로 눈을 돌리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진 품질만 생각한다면 니콘 D3200에 좀 비싸더라도 조리개 개방성이 좋은 18~300mm 정도의 렌즈를 하나 끼는 것이 좋습니다. 바디는 편의성과 기능성에 큰 영향을 주거든요.

 

얼마 전에 끝난 '포근포근 겨울축제' 이벤트 상품이네요. DSLR 구매하면 저 머렐 덕다운을 그냥 줍니다. 가격 태그를 보니 28만원이라고 써 있던데 실제로 가져오는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통 크게 쏘네요. 




니콘의 새로운 병기인 니콘 Df입니다. 생긴게 필름카메라를 비슷하게 따라한 것이 아닌 필름 카메라 그 자체입니다. 동영상 촬영은 안 되는 카메라 전용 모델로 가격이 3백만원이 넘습니다. 이 제품이 좋은 이유는 DSLR 렌즈는 물론 필름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 판매가 완판 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Df는 따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렌즈 하나를 체험해 봤습니다. 
니콘 AF-S DX NIKKOR 35mm F1.8G입니다. 이 단렌즈는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좋은 베스트셀러 제품입니다. 2,3년 전만 해도 30만원 대라서 15만원 정도하는 50mm 단렌즈를 산 기억이 나네요. 제가 산 단렌즈는 AF-S가 아니라서 초음파 모터가 렌즈 안에 없어서 바디에 초점 모터가 없는 니콘 보급기인 D3000시리즈와 D5000시리즈에서는 초점을 손으로 맞춰야 합니다.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지난 3년간 사용했는데 이제는 초점 맞추는 것이 너무 번거롭네요. 그래서 이 AF-S 단렌즈로 갈아탈 예정입니다. 

정말 가격이 확 내려갔네요. 가시권입니다. 
그냥 확 지르기 보다는 렌즈 화각도 확인하고 사진 품질도 확인 하고 싶어서 체험을 했습니다. 
35mm가 정말 35mm인지 환산하면 50mm 인지 궁금했습니다.  


확인해보니 35mm가 맞네요. AF-S 렌즈들은 크롭 바디에서 주로 사용하는데 이 렌즈들에 표기된 숫자 그대로가 화각입니다.
예를 들어 이 제품 같은 경우는 35mm 렌즈인데 제 니콘 D5200에서 35mm 화각으로 담깁니다. 35mm는 인간의 육안 화각과 동일해서 표준 화각이라고도 합니다. 풀프레임 바디에서는 50mm고요


아래 사진은 AF-S 35mm 1.8G 단렌즈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F2.0으로 담았는데 아웃포커싱력이 대단히 좋네요.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는 셔터속도를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겠네요




제가 이 렌즈를 여행용 렌즈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단렌즈의 매력을 잘 알기에 렌즈 하나만 꽂아서 표준 화각으로만 여행 사진을 담아 볼까 하는데 길거리 풍경은 어느 정도로 담기나 확인해 봤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가방을 맡긴 후에 렌즈를 들고 바로 앞 거리에서 주변을 촬영해 봤습니다.




이 정도면 됐습니다. 특별히 광각도 줌도 필요 없습니다. 이 화각으로 촬영하면 됩니다. 좀 크게 담고 싶으면 발줌으로 직접 가까이가서 촬영하면 되니까요. 






그나저나 이 니콘 Df는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따로 포스팅 하겠지만 사진 품질은 단언할 수 없지만 그립감이나 사용감은 필름 카메라의 향수를 그대로 느끼게 합니다. 반면 편의성은 떨어질 수 있지만 추억팔이는 제대로 하네요. 

니콘은 최근 행보가 썩 맘에 들지 않지만 워낙 DSLR 제품 완성도도 높고 품질이 좋아서 애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캐논이라는 경쟁사가 있지만 니콘의 찰진 셔터음 하나만 봐도 전 계속 니콘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니콘 제품 제험하시려면 충무로 '디지게이트'에서 해 보세요. 제품 판매도 하고 있으니 가격 상담도 받아보시고요

디지게이트 홈페이지 : http://www.digigate.co.kr/shop/main/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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