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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스테이플러 심이 다 떨어지는 것을 미리 알 수 있는 Alert Staples

by 썬도그 201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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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하는 분들이나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자주 쓰는 오피스 도구가 스테이플러입니다.이 스테이플러는 호치케스도로도 많이 알려졌는데 호치케스는 발명가인 호치키스에서 나온 말입니다. 한때는 지철기라는 말도 있었지만 정확하게는 스테이플러라고 해야 합니다. 뭐라고 부르던 상관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스테이플러를 사용하면 항상 짜증나는 것이 있습니다. 딱 하고 눌렀는데 1개만 찍히고 심이 다 떨어집니다. 머피의 법칙인지 급하게 총알인 심을 찾으려면 꼭 심을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전에 쓰던 사람이 미리 미리 넣어주면 딱 좋을텐데요


그래서 나온 아이디어가 바로 Alert Staples입니다. 이 Alert Staples의 아이디어는 아주 간단합니다. 심 한쪽 끝을 붉은 색으로 칠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박음질을 하다가 붉은 색 심이 찍히면 아! 심이 다 떨어져가는구나 알고 다음 심을 준비해서 넣으면 됩니다.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죠. 이 디자인은 Wei-Ling Hsu와 Yu-Ren Lai와 Cyan-Yi You 3명이 디자인한 아이디어인데요. 실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다만, 한쪽 끝을 색을 칠해야 하기 때문에 공정이 좀 더 복잡해 지고 가격이 좀 더 비쌀 수 있겠네요. 

그래도 어렵지는 않을 듯 합니다.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바로 필요한 아이디어이기도 하네요

출처 http://www.yankodesign.com/2013/09/25/alert-sta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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