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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오늘의 먹이감 한성주납시요. 언론의 논란부채질 파닥파닥

by 썬도그 2007.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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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태왕사신기'에 어떤 말실수 했길래… 기사보기한성주라는 아나운서가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SBS의 아나운서

그가 다음달 10월에 야심차게 내놓는 로비스트란 드라마 제작발표회 사회를 맡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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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제작 발표회에서  어느 기자가  경쟁작인 MBC의 태왕사신기에 대해 물었구
그게 못마땅했나보다
쏘아부치는 맨트 지금 장난하십니까?     
그후 참석한 기자들을 후배취급했다는 내용으로 기사는 끝난다.  아주 짧은 기사다.

한성주 아나운서의 언행이 잘못된것은 맞는말이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기사까지 쓸일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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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로 이 사실을 한국의 구석구석에 타전할 필요가 있었나?  그냥 가쉽거리 아닌가. 

요 몇일 아프칸 피랍사태도 끝나고  연예계쪽은  학력파문도 잠잠하고   디워 열풍도
잠잠하니까 기삿꺼리가 없긴 없나보다.  그렇다고  한 사람 다구리치는
모습은  아직도  언론이 가볍다는 생각이든다.

솔직히 말해라  한성주가 동생취급하고 그런게 짜증스러웠다고.  

내가 알기론 어느 분야보다 선후배 관계가 확실한게 언론아닌가.   그러면서 이렇게 엿먹이는 기사를
송출하는 꼬라지는 또 뭐란 말인가.



그것도 속보로  위의 한국일보기사에는 재미있는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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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계열회사가 스포츠 조선이었나?   스포츠조선은 조선일보꺼 아닌가?
뭔 기사를  옆집 순이가 얘기한걸 적듯이 쓰나..

원성을 샀다고 스포츠조선이가 그랬다.
원성을 샀다고 스포츠조선이가 그랬다.
원성을 샀다고 스포츠조선이가 그랬다.
원성을 샀다고 스포츠조선이가 그랬다.
원성을 샀다고 스포츠조선이가 그랬다.
원성을 샀다고 스포츠조선이가 그랬다.



논란거리 만들려고 하루에도 골머리 쓰는 기자들이 불쌍하긴 하다.
어느것은 정말 논란거리인것도 있지만 가끔 보면  억지 논란거리 만들려는 갸륵한 모습도 보인다.

오늘 한성주는  각 포탈의 상위 인기검색어다.


버릇없는 선배 언론인의  길들이기를 단단히 하고 있나보다.
한성주의 행동은 결코 옹호받을일은 아니다.   자사 드라마 홍보에서 타사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거론할수도
있다.  어차피 양강구도로 가야 마케팅이 더 잘되는것 아닌가.  어차피 붙어야 할 상대라면 경쟁구도로
가는 마케팅이 더 효과적일것이다.  그런데 마치 무릅팍도사에서 옛 과거 애인얘기
꺼낼때처럼  하면  되겠나

지적인 수준은 인정받았을지 모르겠으나 교양프로그램 진행하는 그녀가 교양없이 행동하니 쯧쯧

그렇다고 그런걸로  아나운서 하나 길들일려는 언론사    둘다 냄새가 진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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