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매니아를 넘어서 이제 헤드폰은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아서 많은 분들이 불편하지만 음악과 멋을 위해서 헤드폰을 쓰고 다니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내에는 저가 헤드폰 시장을 소니가 거의 점령하다시피 했습니다. 거다란 소니 마크가 써 있는 헤드폰을 보면서 소니 제품이니까 비싸겠지라고 생각하지만 2만원도 안 되는 제품부터 수 십만원짜리 제품까지 다양합니다. 저가형 헤드폰 시장은 소니가 강세입니다. 하지만 이 프리미엄 시장은 독일의 젠 하이저와  미국의 닥터 드레 같은 기술력과 역사가 있는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습니다.

국내 이어폰, 헤드폰 시장 규모는 1천억원으로 생각보다 매출액이 큽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스마트폰을 구매 했을 때 주는 번들 저가 이어폰을 이용하지만 스마트폰 용량이 커지면서 많은 노래를 스마트폰에 고용량 고음질의 MP3곡으로 청음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프리미엄 이어폰 혹은 헤드폰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프리미엄 헤드폰, 이어폰 시장에 젠하이저가 모멘텀 온이어(MOMENTUM ON-Ear) 헤드폰을 선보였습니다.


프리미엄 헤드폰 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MOMENTUM On-Ear)헤드폰

젠하이저 일렉트로닉은 1945년 프리츠 젠하이저 박사가 세운 음향기기 전문업체입니다. 국내 헤드폰 제조업체들이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지 못한 이유가 바로 이 역사와 노하우에 있습니다. 아주 단순한 제품이 헤드폰이지만 단순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노하우가 있어야 합니다. 수십년 간의 노하우와 제조기술 때문에 프리미엄 시장에서 가장 크게 인기를 끄는 업체가 젠하이저입니다.

특히 유럽시장은 석권을 했고 부동의 1위 업체입니다. 
매출액을 보면 유럽, 중동, 아프리카가 3억 3,290만 유로, 북남미는 1억 4,650유로이고 아시아퍼시틱은 950만 유로입니다. 아시아쪽은 유럽의 강세에 비하면 좀 초라한 성적이기도 합니다만 워낙 이 아시아쪽은 소니와 파나소닉 같은 일본 회사들이 있어서 쉽게 매출을 올리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이 젠하이저가 이런 모습을 타파하기 위해서 직접 서울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헤드폰모멘텀 온 이어 제품 런칭 행사를 했습니다. 




레트로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인 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Momentum On-Ear)

디자인은 60.70년대 느낌이 납니다. 이 레트로풍 디자인은 오히려 이 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를 고급스럽게 보여주고 있고 청량감까지 느껴지게 하고 있습니다. 


제품은 온이어 제품으로 이어패드가 귀에 다 덮지 않고 얹혀지는 제품입니다. 온이어 제품은 크기가 작고 외부음이 귀로 들어오고 헤드폰 소리가 외부로 들립니다. 따라서 집에서 혼자 조용히 음악감상을 하는 용도가 아닌 아웃도어 제품으로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로 음악을 듣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온이어 제품은 오히려 외부음이 귀로 들려야만 합니다. 그래야 뒤에서 자동차가 와도 옆에서 나는 소음을 듣고 사고를 대처할 수 있죠. 아예 안 들려봐요. 큰 사고 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 온이어 제품 꽂고 자전거 타는 분들은 더더욱 외부음이 귀에 어느정도 들려야죠.  반대로 오버이어 제품은 귀를 다 덮는데 이런 제품은 뛰어난 외부음 차폐효과가 있어서 주로 실내용으로 사용 됩니다.

이 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는 아웃도어용 제품으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주로 듣는 분들 특히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아주 최적의 음질과 청음을 제공합니다. 아웃도어형태의 온이어 제품이긴 하지만 밀폐형태로 되어 있어서 기존의 온이어 헤드폰 제품 보다는 외부음 차폐효과가 좋습니다.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알칸테라 소재의 이어패드 

사용자의 편의성을 거의 다 담당하는 부분은 이 헤드폰 이어패드입니다. 이어패드가 푹신하지 않거나 푹신한데 땀이 쉽게 차면 사용을 꺼려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어패드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사용자와 접촉하는 부분인 이 이어패드 소재는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고급 소재인 알칸테라를 사용 했습니다. 

이 알칸테라는 페라리의 시트 소재로도 사용될 정도로 고급 소재인데요. 가죽과 달리 통기성과 내구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모두 갖춘 소재로써 이어패드에 최적의 소재이기도 합니다. 부드러우면 땀차고 땀이 안 차면 딱딱하고 이런 불편함이 없는 소재입니다. 


이 알칸테라 소재는 헤어밴드 부분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손으로 직접 만져보면 그 촉감이 상당히 좋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스테인레스 소재라서 시원한 느낌도 주는데 신기하게오 옆면에 있는 부분이 음악이 재생되면 계속 색이 변하네요. 
이 변하는 색 때문에 음악을 듣고 있는지 외부에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3.5mm 케이블은 착탈이 가능해서 줄 꼬임이 발생하면 쭉 빼서 다시 꽂으면 됩니다.



중간에 리모콘이 있는데 아이패드나 아이폰 같은 iOS에서만 작동합니다. 하지만, 올 하반기에 안드로이드폰에서도 리모콘을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폰 모델도 나올 예정입니다. 





색상은 은은한 4가지 색의 모델로 출시되었는데 블루, 그린, 핑크, 아이보리 제품이 나왔습니다. 
젊은 층과 여성분들이 꽤 좋아할만한 디자인과 색상입니다. 요즘은 화려함 보다는 미니멀한 제품들이 인기가 많죠. 아이폰의 영향이기도 하고 오컴의 면도날이라고 거추장스럽게 둘러가지 않고 돌직구로 핵심만 잡아서 넣는 것이 보다 세련되어 보입니다. 


모멘텀 온 이어 스펙

제가 오디오 그렇다고 음악 매니아는 아니라서 청음에 대한 평가는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 제품이 왜 하이엔드 제품인지는 들어보면 압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이 279,000원으로 고가입니다만 그 만큼의 가치를 제공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유럽인들이 애용하는 것이겠죠. 

정규임피던스는 18Ω 이며 응답레벨은 112db, 왜곡률은 ≤0.5%, 주파수 응답은 16~22,000Hz입니다 



음악 이외에 많은 매체들을 즐길 수 있게 되었지만 오히려 기본인 소리에 대한 욕구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점점 이 프리미엄 오디오 기기 특히 프리미엄 이어폰 헤드폰 시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젠하이저가 간파하고 발빠르게 한국시장에 신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 했습니다. 




이 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 제품 발표호에는 젠하이저 일렉트로닉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인 웅치순 사장이 직접 참여를 했습니다
한국 시장에 대한 애정을 표시 했는데 그 애정은 곧 한국시장이 어느 정도 활성화 단계가 되었구나 하는 판단을 했을 것입니다. 

이제 헤드폰은 기능성을 넘어서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예쁜 헤드폰을 쓰고 다니는 여자분들에게 눈길 한 번 더 돌리게 되는 모습도 많아지고 있고요. 트랜드세터의 아이템이 되어가고 있는 고급 헤드폰 시장에서 유럽에서의 큰 성공이 한국에서도 이어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가격은 279,000원 이며 A/S는 2년으로 국제 보증 기간입니다. 


"이글은 젠 하이저의 후원으로 작성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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