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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야간에 자건거 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자전거 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어두운 곳들이 많아서 밤에는 어두운 곳이 많습니다. 때문에 항상 전조등과 후미등을 달고 있어야 합니다. 전조등이야 그렇다고 치고 후미등은 많이 필요하죠. 왜냐하면 자전거 도로가 아닌 차도에게 야간에 주행을 하면 자동차들이 자전거를 쉽게 발견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전조등 후미등을 달면 자주는 아니지만 배터리를 갈아줘야 합니다. 생각보다 자전거 후미등 배터리가 꽤 오래가는데 자주 타지 않지만 1년에 1번 갈아 주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갈아주기 전에 오작동을 해서 버리지만요.
이런 배터리를 바꾸는 걱정이 없는 제품이 바로 Rydon Pixio입니다.
Rydon Pixio는 배터리가 필요없는 태양광 패널이 들어가 있는 자전거 전조등 , 후미등입니다. 낮에 주행할 때 태양광을 듬뿍 머금었다가 야간에 사용하면 됩니다. 한번 풀 충전으로 약 75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풀 충전은 약 5일간 낮에 자전거를 새워 놓으면 풀 충전이 됩니다. 충전 시간이 꽤 긴 것이 흠이네요. 자전거 보관소가 지하라면 이 Rydon Pixio만 떼서 햇볕에 놓으면 되겠네요
Rydon Pixio 가격은 40달러로 싸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매일 같아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아이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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