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참 음악 좋아하는데요. 그렇다고 멜론 같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를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음악은 좋아하지만 최신곡 보다는 흘러간 옛 음악 혹은 가사가 좋은 음악만 골라 듣고 있습니다. 음악은 좋아하지만 이동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음악을 거의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끔 한 아티스트의 음악을 연달아 듣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혹은 흘러간 음악도 듣고 싶고요. 멜론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는 80,90년대 흘러간 가요를 다 소개하지 못합니다. 이빠진 것처럼 부분 부분 서비스가 안되는 앨범도 꽤 많고 특히나 팝송 쪽은 좀 더 심합니다.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의 음질에는 따라가지 못하지만 무료로 음악감상 할 수 있는 사이트가 바로 tracqlist입니다.
주소는 http://tracqlist.com/ 입니다
tracqlist는 유튜브에 올라온 뮤직비디오아 음악 음원을 검색해서 가수별, 음반별, 장르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상단 검색창에 검색어를 넣어서 특정 가수의 음악만을 들어 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도 외국서비스이고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지만 케이팝 인기 때문인지 케이팝 앨범도 많이 보입니다.
앨범을 누르면 그 앨범에 담긴 노래들을 들을 수 있는데 하단에 음악 스트리밍 상태바가 생깁니다. 유튜브 영상을 전체화면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스트리밍 화질에 따라 음질도 달라지는데요. 음질에 민감한 분이면 이 서비스 권하지 않습니다.
음질이 들쭉날쭉 하거든요
가입을 하면 즐겨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구글 계정이 있으면 바로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와 비번을 넣고 계정 생성을 했습니다
이승환 노래를 좋아하는데 즐겨찾기를 하고 싶으면 음악 오른쪽 끝에 있는 별을 쿡 눌러주면 즐겨찾기 리스트에 등록이 되고
my playists에 등록이 됩니다.
이렇게 등록이 되었습니다
왼쪽 중간에 radio를 누르면 장르별, 시대별 음악을 랜덤하게 들을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많았습니다. 이 tracqlist도 그중 하나인데 가장 간편한 사이트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