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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버스나 기차 유리창에 머리를 대면 광고가 들리는 새로운 광고 기술

by 썬도그 201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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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퇴근 시에 피곤한 회사원들은 자신도 모르게 기차나 버스의 창에 기대서 잡니다. 버스 창에 기대서 자는 모습은 정말 나 피곤하다는 표현법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 차창에 광고를 한 회사가 있습니다.
독일 위성 방송 서비스 업치엔 SKY에 의뢰를 받은 광고 대행사 BBDO는 기차의 창문에 머리를 대고 자는 승객들에게 광고를 하는 신개념 광고를 개발 했습니다. 


광고의 개념은 간단합니다. 먼저 기차 창문을 진동시키는 바이브레이터를 달아 놓고 계속 광고 멘트와 음악이 흐르게 합니다.


그때 승객이 창문에 머리를 대면 창문의 진동이 머리까지 전달이 되죠. 승객들은 갑자기 음악소리와 목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랍니다. 이 기술은 골전도 기술이라고 해서 시각 장애인과 군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광고에 접목했네요

그러나 신기하긴 한데 피곤한데 어디서 목소리나 음악소리가 들리면 헛것을 들었다고 잠이 다 달아나겠네요. 또한, 불쾌감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발하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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