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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심술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100명의 예술가가 만든 작품들

by 썬도그 201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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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표정 하나 때문에 세계적인 명사가 되기도 합니다. Grumpy Cat은 그 특유의 심통스러운 표정 떄문에 인터넷을 확 달군 고양이입니다. 이 고양이는 2012년 4월생인데 본명은 Tardar Sauce입니다. 이 고양이 주인은 Tabatha Bundesen인데요. 이 심술 고양이느 암컷인데  Tabatha 오빠가 소셜 뉴스 사이트인 reddit에 이 고양이 사진을 올리면서 엄청난 반향을 불러오게 됩니다. 이후 이 고양이는 미국에서 많은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유명세를 타게 됩니다. 







이 고양이의 이 심술 표정을 보니 고양이 가필드가 생각납니다. 가필드도 눈이 반쯤 감겨 있잖아요. 
이런 특이한 표정을 가진 심술 고양이는 미국에서 밈 현상이 될 정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이 고양이는 고양이 왜소증에 걸린 고양이입니다. 우리에게는 귀여운 고양이지만 병 때문에 심술 표정을 가지게 되었네요. 미국 알리바마의 Lowe Mill 아트 앤 엔터테인먼트라는 예술 행사에서 이 행사에 소속된 100명의 예술가들에게 이 심술고양이를 소재로 한 예술 작품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예술가들의 개성과 재기발랄함이 가득하네요. 이 작품들은 온라인 경매로 판매 되어서 그 수익금은 어린이 놀이터를 만드는데 쓰여진다고 하네요. 한 고양이의 특이한 표정이 세상을 밝게 만듭니다.

비록 심술 표정이지만 이 표정이 많은 아이들과 관람객과 예술가들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소소한 재미가 즐거운 세상입니다.

출처 http://www.lowemill.net/grump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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