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애플이 신기술이 들어간 제품을 만들다기 보다는 기존에 있는 기술을 좀 더 편리하게 하거나 몇개의 기술을 융합을 잘 하는 회사입니다. 요즘 애플이 예전 만한 창의력이 없다고들 합니다. 맞는말이죠. 솔직히 애플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나 혁명이었지 그 이후에 나온 아이폰 3, 4, 5 모두 혁명이나 창조 보다는 진화라고 해야겠죠. 그런데 이 진화가 느리고 더디거나 혹은 소비자 욕구에 미흡하다 보니 예전만큼의 인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또 하나의 카테고리를 생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카테고리는 스마트 와치입니다.
저는 스마트 와치가 성공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계 형태의 스마트폰은 성공하기 힘들고 오히려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와치는 괜찮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스마트 폰의 셔틀 형식의 스마트 와치는 꽤 편리하다고 보거든요.
스마트폰이 점점 커지면서 바지나 주머니나 가방에서 꺼내고 다시 넣고 하는 것이 얼마나 번거로운지 모릅니다. 

단순히 시계를 볼려고 혹은 전화를 받으려고 혹은 메시지나 이메일을 확인하려고 스마트폰을 꺼내서 보는 그 자체도 상당히 번거롭죠. 특히 자전거를 타거나 다른 작업을 할 때는 스마트폰을 자주 볼 수도 없습니다. 이럴 때 스마트폰의 메시지와 전화와 이메일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와치가 있다면 이런 제품은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 애플이 이런 형태로 스마트 와치를 만든다면 기대할 만 합니다. 하지만 시계 안에 전화기능과 모든 것을 넣어서 휴대폰으로 나온다면 전 반대입니다. 

E-INK방식의 스마트 와치 Pebble

스마트 와치는 이미 나온 제품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을 하지 못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시장이 아직 성숙단계도 인지 단계도 아니였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 있는 제품이 나와도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으면 소수의 매니아만 쓰다 말겠죠. 또한, 이전에 나온 스마트 와치는 기능성이 약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제 애플이 시금석을 놓은 스마트 와치 시장에 많은 기업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고 선보일 것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Pebble입니다.

Pebble은 기존의 스마트 와치와 달리 E-ink방식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습니다. 보통 전자책 리더기에서 많이 사용되는 디스플레이로 백라이트가 없어서 장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밝은 태양 빛 아래서 더 또렷하게 보이는 디스플레이입니다. 단, 밤이 되면 백라이트가 없어서 컴컴하죠. 이럴 떄는 80년대 전자 시계처럼 옆구리를 꾹 누르면 작은 전구에 불이 들어오게 해서 보면 됩니다. 다만 장시간 들여다 보긴 힘들고요. 잠깐 잠깐 보면 됩니다.

이 Pebble은 스마트 와치이기 때문에 시계 기능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시계 형태는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데 다양한 시계 디자인은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서 넣으면 됩니다. 맘에 드는 형태로 바꾸면 되는데 디지털, 아나로그 형태 모두 보여줄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과 연결해서 스마트폰 정보를 받아 올 수 있습니다. 날씨, 시간, GPS와 메시지, 트위터, 페이스북, 이메일, 전화 등이 오면 진동이 울리게 됩니다.  그때 통화 버튼을 눌러서 통화를 하면 됩니다. 메시지는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고요


또한 스마트폰 GPS 칩을 이용해서 자전거 속도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속도계 용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려면 디스플레이를 계속 켜 놓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면 배터리 소모량이 엄청나죠. 하지만 그 데이터 값만 받아오고 E-INK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저전력 디스플레이로 보여주면 훌륭한 자전거 속도계 거리계가 됩니다. 



또한 골프 캐디 역활도 해서 골프의 비거리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25,000개 골프장의 데이터가 입력되어 있어서 스마트폰에 Freecaddie라는 앱을 설치하면 비거리 등을 쉽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악재생 플레이어 역활도 해서 음악을 일시정지 재생, 다음곡 등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보계 역활도 하고 운동 거리도 측정합니다.


정리하자면 이 Pebble로 할 수 있는 일은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이메일 확인, 메시지 확인, 일정 알람, 페이스북 메시지 확인, 트위터, 날씨 정보 알림, 손목 진동 알람과 타이머 기능이 있습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앱을 로딩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SDK도 공개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144 X 168 해상도의 흑백 방식의 E-INK방식이고 4개의 버튼과 진동 모터, 3축 중력 가속계가 있으며 방수는 생활 방수 까지는 됩니다. 가격은 150달 달러로 약 16만원 정도 하는데 싼 가격은 아니지만 활동량이 많은 분들에게는 훌륭한 아이템이겠네요. 

저는 이런 생각도 해 봤습니다. 퇴근 후에 가볍에 운동 가는데 츄리닝에 큰 갤노트2 같은 스마트폰 넣고 가기 힘들잖아요. 그럴때는 전화 주고 받고 메시지 기능만 가능한 스마트 와치폰이 있어서 두 스마트폰을 연동하게 하면 어떨까 합니다. 망은 LTE망을 이용하고요. 그러면 복제폰 논란이 있긴 하겠지만 상황에 따라서 스마트폰의 크기가 가변적이면 어떨까 해요. 평상시에는 큰 디스플레이로 보다가 운동 갈때나 동네 마실 나갈 때는 시계 형태로 바꿔서 차고 나가고 괜찮지 않나요?  전화번호 연동 기능이 있으면 딱 좋을텐데요. 

출처 http://getpebb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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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uckydos.com BlogIcon 럭키도스™ 2013.05.07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동할때 사용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가격대만 적당히 떨어진다면 구매하고 싶습니다.~~(10만원 이하로 나오면 매리트가 있을거 같습니다.)

  2. 나노지식 2013.05.07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USIM이 있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