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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쪽팔림은 있지만 그걸 참으면 한참을 웃을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무슨 사진인지 아시겠죠? 네 계단에 옆으로 누워 있으면 건물 옥상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러나 얼핏 보면 마치 계단 난간위를 걷고 있는 것 처러 보이죠
위 사진은 스톡홀름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Christian Aslund의 작품입니다.
이런 사진은 이미 많은 사진작가들이 시도했던 방식입니다. 사진을 90도로 돌려서 생각하는 방식으로 땅바닥을 벽으로 생각하고 사진을 담으면 되죠. 아이디어는 간단하고 많은 사진작가가 시도하지만 그렇다고 이 사진이 진부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독창성이 있기 때문이죠. 이전의 사진들 보다 좀 더 큐모가 크고 건물을 적극 활용 했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입니다.
이 사진은 스웨덴 수제 운동화 Jim Rickey와의 콜라보레이션한 작품인데요 요즘 예술가들이 기업 광고에 적극 협업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창의성이라면 광고 효과가 다분히 좋겠는데요
아이디어는 이미 많이 준비되어 있고 찾으면 많습니다. 꼭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보다는 기존의 아이디어를 나만의 독착성과 완성도가 높은 사진을 담으면 입소문에 의해 빠르게 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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