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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터치스크린의 거대한 혁명, 물리버튼의 느낌을 나게 해주는 택투스(Tactus)

by 썬도그 201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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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이 대세이고 많은 가젯들이 터치스크린을 사용합니다. 요즘은 터치스크린에 중독 되었는지 가끔 무십결에 일반 모니터를 터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깜짝 놀라죠! 주변에 본 사람이 없나 둘러보고요

이렇게 스크린은 터치를 만나서 거대한 편의성을 제공하기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터치스크린이 안 좋은 점도 있습니다. 그 안 좋은 점은 바로 텍스트 입력 할 때 입니다. 보통 터치스크린은 가상 키보드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물리적 부피가 있는 키보드와는 키감이 좋지 않습니다. 또한 물리적으로 경계가 없기 때문에 옆의 키를 누르는 실수를 자주 범하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터치 스크린으로 있다가 버튼을 누르면 물리적 키보드가 되는 디스플레이는 없을까요? 
택투스(Tactus)는 이런 고민을 해결한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택투스는 2012년 처음 시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당시는 아이폰 용으로 나온 택투스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는데 이 디스플레이는 위 이미지 처럼 평소에는 일반 디스플레이 처럼 평평하게 있다가 텍스트를 입력하게 되면 키패드가 있는 부분만 볼록하게 튀어 나와서 텍스트 입력을 할 때 물리 키보드의 느낌을 나게 합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키패드가 있는 위치에 액체를 끌어 모아서 볼록하게 만들 수 있는 신기하고 진귀한 기술 때문입니다.
울트라 슬림한 디스플레이 막 때문에 이게 가능한데요. 특별한 터치 센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인지 궁금하지만 자세한 설명이 없네요.  아직까지 상용제품은 나온 것이 없지만 2013 CES에서 전시 중에 있습니다.


이 기술은 리모콘, 네비게이터, 태블렛, 스마트폰과 포터블 게임기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네비게이터 운전하면서 터치할려면 참 불편하죠. 그때 볼록 튀어나오게 해주면 안 보고도 쉽게 터치를 할 수 있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렛으로 게임할 때도 조이스틱 보다는 못하겠지만 물리적 버튼 느낌이 나서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대단한 기술인데 한국의 삼성전자나 LG전자가 이 회사 그냥 통째로 사버려도 괜찮을 듯 합니다. 감히 혁신적인 디스를레이라고 극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Tactus Technology - CES 2013 from Tactus Technology Inc. on Vimeo.

이 택투스(Tactus) 디스플레이가 탑재한 스마트폰 나오면 정말 잘 팔릴 것 입니다. 최근에 스마트폰 화질 경쟁을 많이하는데 화질이 좀 낫더라도 이런 편의성을 제공하면 소비자들은 솔깃 할 것입니다.

출처 http://www.tactustechnolog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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