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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테터데스크 간단사용기

by 썬도그 2007.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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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티스토리 공지에 새로운 티스토리 플러그인인 테터데스크를 신청해서
감격스럽게(?) 테스터가 되었다. 5월2일 오후부터 적용이 되서 부랴부랴 필자도 써보았다.

환경설정에서 가서 테터데스크사용을 채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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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을 체크하고 설정에 들어가서 적용을 시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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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UI는 네이버 블러그 시즌2와 비슷하다. (필자는 네이버블러거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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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네이버 블러그 설정화면이다. 이것은 네이버시즌2 이전에 있었던 프롤로그라는
기능이다. 테터데스크가 위와 비슷한기능이라는것을 알수 있었다.

네이버블러그 프롤로그는 블러그형과 포토로그형 두가지를 선택할수 있구
티스토리 테터데스크는 뉴스싸이트형(밝은형,어두운형)과 갤러기형(밝은형,어두운형)
이라고 할수 있겠다.

테스터가 이닌 티스토리 유저들은 네이버의 프롤로그 기능을 사용해보시면 그 감을 아실수
있을것이다.


다른점이 있다면  네이버는  저렇게 두가지 선택중 하나만 선택할수 있구 더 이상 사용자가
뭘 할수가 없다.
테터데스크는  위의 선택은 간단하게 설정하는 방법이고 맘에 안들면 많은 자유도를
사용자에게 주고 있다. 이 자유도가 티스토리의 매력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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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쪽 메뉴 하나이상을 선택하여 왼쪽으로 적용하면 왼쪽내용대로 메인화면이





왼쪽이 메인화면에 실제로 나오는 설정들인데  메인화면에 나올 대표적 포스트를
선택하여 나오게 할수가 있다. 네이버 프롤로그처럼 유저가 선택할수없이 최근의것
이 나오는게 아니다.

기타아이템에 HTML직접입력은 해보지 않았지만  메인화면에 다른 내용이나 그림
문구를 직접 넣을수 있는점도 네이버 프롤로그와 달랐다.
여러가지면에서 닮았지만 자유도를 살린 모습은  티스토리의 매력이라고 할수 있겠다.

필자도 적용하여 첫화면을 적용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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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대표 포스트로 섬네일 목록형으로 적용해보았구 (1단,2단,3단으로 구성할수있다)이고
아래는 최신글을 앨범형으로 적용해보았다.

같은식으로 네이버 프롤로그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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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터툴즈는 전체포스트에 저런식으로 적용하여 위에 화면이 나온후 그 밑에 포스트가 나오게
할수 있는기능이 있다.

필자는 네이버 프롤로그가 몇년전에 나올때 신기하다 하면서 깔끔한 초기화면을 보면서
웹진의 느낌을 받아서 좋았으나  초기 흥미만 좀있다가 다시 프롤로그 기능을 쓰지 않았다.
블로그는 포스트단위로 읽는 유저가 대부분이고 검색엔진을 통해 오는 유저가 대부분일것이다.  싸이월드가 아니기 때문에 초기화면으로 찾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그 효용성에 회의를 느끼고 사용하지 않았다.
네이버의 이웃추가기능도 없는 티스토리는 방문객들이 다이렉트로 오는 수는 별로 안될
것이다. 초기화면을 몇명이나 볼까하는 생각도 든다. 단지 자기가 궁금해하고 관심있는글이나
정보를 얻고 나가는게 대부분일것이라고 본다. 뭐 맘에들어 여기저기 돌아볼수도 있겠지만
카테고리를 눌러볼듯하다.

테터데스크는 투박함이 매력(?)인 티스토리에 새로운 디자인개념을 넣어준것은 사실이다.
자유도를 기본개념으로한 모습또한 티스토리 다웠다.  하지만 티스토리가 이뻐지는것은
좋은점이나 파워블러그들 대량의 자기들만의 다양한 말들을 담아내는 파워블러거들에게는
글쎄~~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뭐 나만의 생각일 뿐이다.

필자도 이것저것 만져보고 쓰는글이 아니니 잘못집은점도 있을것이다. 그점 양해해주시길
바란다.

이상으로 간단사용기를 마치고  테스터기간이 끝날때쯤 다시 한번 포스트를 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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