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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아이패드 거치대와 키보드가 합체된 엘레컴의 일체형 무선키보드 TK-FBP048ECBK

by 썬도그 201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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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8에 대한 관심은 크게 없습니다. 생각보다 매력적인 제품도 아니고 윈도우7로 충분하고요. 다만 모바일이나 태블렛PC 쪽에서는 안드로이드 태블렛이나 아이패드와 대적할만 하긴 하겠지만 최근의 MS사의 행동을 보면 큰 기대는 하기 힘듭니다. 마켓 플레이스 활성화 시킨다고 노력을 하지만 뒷심 부족으로 또 흐지부지 될 것으로 봅니다. 그 전에 MS사의 윈도우8이 들어간 스마트폰이 잘 팔려야 하고 대박 MS폰이 하나 터져줘야 사람들이 기웃거리지 그렇지 않고 지금같이 노키아에서 나오는 것 가지고는 힘들죠.

그건 그렇고 윈도우8 출시와 함께 한국과 일본 그리고 대만 PC제조사들이 하이브리드PC를 선보였습니다. 태블렛PC로 사용했다가 펼치면 노트북이 되는 신개념 PC인데요. 터치스크린을 갖추고 있어서 접으면 태블렛이 되고 펼치면 입력이 편한 키보드가 숨어 있다가 나오거나 키보드 도크에 낄 수 있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제품들 말고 제가 가장 매력적으로 보는 것은 MS사에서 직접 만든 서피스라는 제품이예요. 

아이패드의 매직커버와 비슷한데 놀랍게도 키보드 기능이 들어갔더라고요. 커버와 키보드 기능을 겸비한 MS서피스는 아쉽게도 국내 출시가 안된다는 말에 더 큰 실망을 하게 됩니다. 그나마 그게 들어와야 아이패드2나 뉴아이패드와 승부할 수 있는데요. 솔직히 나머지 제조사에서 나온 윈도우RT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제품은 그닥 끌리지는 않네요. 거기에 가격도 비싸고요. 물론 노트북이나 넷북 사용자들 즉 윈도우로 작업을 수시로 하고 많이 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좋겠지만 그것도 아이패드로 다 할 수 있는 작업들이기에 딱히 매력적이는 않고 크게 많이 넓게 판매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MS 서피스는 실용적이고 디자인도 좋고 무엇보다 싸서 좋은데요. 그건 안 들어오고 비싼 제품만 내놓았네요. 아무튼 또 한번의 MS의 헛발질이 될 듯 합니다.  특히나 윈도우8의 태블렛 버젼 운영체제인 윈도RT가 들어간 이 하이브리드 PC들은 윈도RT 전용으로 개발된 앱만 실행할 수 있는데 국내에서 MS가 소극적으로 나가는데 어떤 개발자가 적극적으로 개발할까요?

안드로이드 마켓(현 구글플레이)도 초창기는 허접 그 자체였습니다. 그 시간을 인터넷을 주로 하고 지냈죠. 하지만 안드로이드 폰이 엄청나게 팔리면서 덩달아서 안드로이드 마켓도 살아났죠. 그러나 MS사의 마켓 플레이스는 국내에서는 크게 성공 못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한국 MS사가 MS서비스 도입도 안 하고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강력한 무기를 꺼내 보여도 소비자가 볼까 말까 한데 무슨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MS서피스를 국내 출시 안하나요? 아무튼 윈도우8은 매력적이긴 한데 그걸 소개하는 마케터들이 참 헛발질을 잘 하네요

저 같으면 그냥 아이패드 악세사리 사서 쓰겠습니다. 특히 엘레컴의 일체형 거차대 겸 키보드 일체형 무선키보드는 MS서비스의 편리성을 갖춘 제품입니다


아이패드 거치대와 키보드가 합체된 엘레컴의 일체형 무선키보드  TK-FBP048ECBK 

일본 엘레컴은 아이패드(IPAD) 2012년 전용 케이스와 키보드가 일체가 된 케이스 일체형 블루투스 3.0 무선 키보드인
TK-FBP048ECBK를 11월 중순에 출시 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거치대와 키보드가 일체가 된 제품인데 개폐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스탠드가 상승하며 키보드가 나타납니다.


무슨 변신합체로봇 같네요. 위와 같이 거치대가 스르륵 올라가면서 숨어 있던 키보드가 척하고 등장하고 결합됩니다. ㅋㅋㅋㅋㅋ 이거 대박이네요. 특히 외향적인 분들 척 누르면 스르륵 올라오는 저 모습을 무척 자랑하고 싶어 하겠는데요. 



아주 매력적입니다. 숨어 있다가 나오는 키보드와 거치대 그것도 버튼 한방에 가능하다니 놀랍기만 하네요
키보드도 크기가 커 보입니다. 또한 상단에 펑션 키가 있어서 음악재생을 바로 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홈 화면으로 바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전용 드라이브가 전혀 설치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바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키보드는 노트북에서 많이 사용되는 펜타그래프 방식을 사용해서 키 스트로크 1.5mm의 얇은 두께에도 찰진 타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키보드 하나으 크기는 19mm로 보다 쾌적하고 빠른 입력을 가능케 했습니다. 제품 두께는 23mm로 얇습니다.  키보드는 블루투스 3.0 기술을 이용한 제품이데요. 3미터 거리까지 떨어져서도 작동을 합니다. 

키보드는 한 번 충전으로 약 500회 정도 사용이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USB를 이용해서 충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키보드 배터리 잔량 표시등이 배터리 사용량을 알려줍니다.  


접었을 때는 아이패드 충전 단자가 걸리적 거리지 않게 잘 배려를 했습니다



iOS 4.0이상 제품이면 사용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아이패드와 아이패드2는 사용할 수 없고 뉴아이패드만 가능한가 보네요. 
왜 그랬을까요? 아이패드2 유저들 아주 많은데요.  더 아쉬운것은 이 제품의 가격이 무려 16,795엔으로 한화로 약 23만 원이나 합니다. 이거 뭐 비싸도 너무 비싸네요. 너무 비싸서 사기 부담스럽네요. ㅠ.ㅠ

아무튼 신기한 제품이네요

출처 http://www.elecom.co.jp/news/201210/tk-fbp048ec/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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