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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디워 해외평 : 최근 10년간 최악의 판타지물

by 썬도그 2007.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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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평론가 ‘디워’ 혹평 “최근 10년간 판타지 중 최악” 기사보기


디워가 최악이라는 해외평이 나왔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또 집중되고
덧글도 2천개가 넘네요. 대부분 기자를 찌라시 기자라고 하는글들이구요

미국 평론가가 아닌 호주 평론가라고 하는 분도 있군요

"'디 워'는 최악의 판타지" 해외 기사 제대로 조사하고 보냅시다

위의 포스트에서 호주싸이트라고 하기에   조사좀 했습니다

평론 작성이  "미국영화 평론가 클린트 모리스"라고 언급하고 별로 인지도 없는 호주 영화 사이트를 가지고 "미국 영화 사이트"로 적고 있다는 것입니다.

---위의 포스트중 일부 발췌-----

http://www.moviehole.net/ 라는 싸이트에서 쓴 글을 기자가 쓴것인데

이 싸이트를 조사해보니 69.56.221.26 IP를 가지고 있습니다

http://www.geoiptool.com/ 에 물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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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서버가 있습니다.


미국에 서버가 왜 있을까?  호주 싸이트가 미국에 있는게 상식일까?
같은 영어권 국가라서?  음란싸이트가 아니면 외국에 서버를 두지 않을텐데
저 위의 아이피를 주소창에 입력해보면  확인할수 있습니다.

69.56.221.26란 아이피를 인터넷주소창에 넣으면 무비홀이란 싸이트가 나옵니다


또 외국의 유명일간지인

버라이어티에 지난 2월의 기사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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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ariety.com/review/VE1117932736.html?categoryid=2478&cs=1&query=d%2Dwar


아래는 디시인사이드 영화갤러리 킹오브킹 님의 요약번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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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등급의 특수효과가 Z등급의 대본과 만났다

아마도 역사상 가장 비싼 DVD용 컬트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각적으로 볼만하고, 용가리보단 낫지만 극장가에선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할 것이다

오는 7월에 제한적으로 개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배급사는 아직도 정해지지 않았다

영화를 너무 줄여놔서 플롯 곳곳에 헛점들이 뻥뻥 뚫려있다. 어쨌든 특수효과가 뿌려지는 순간만큼은
그냥저냥 즐길 수 있다

기술적인 면에서 북미와 세계시장을 까부수는데 너무 집중한 나머지, 영화 내의 캐릭터와 그들의 발달상은
뒤편으로 밀려났다

스티브 쟈블론스키의 음악은 평범하다. 다른 기술 스텝들의 수준도 그럭저럭 ok


출처 http://cafe.naver.com/dwarfa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511





마치 진중권이 지난 2월에 미국 버라이어티지에 기고한 내용같습니다. 똑같네요 글이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디워 미국개봉 하지만 아직까진 혹평만이 날아오네요

미국에서 무릎팍도 못하고  평론가를 저주하는 네티즌들도 없고 100분 토론도 없는데

선전할지 의심스럽네요.




아마도 역사상 가장 비싼 DVD용 컬트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말이 비수가 되어 날아올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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