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독서실 갈 나이가 지났고 독서실보다는 도서실에 다닐 나이입니다. 하지만 이건 한국스타일일 뿐 공부는 평생 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공부를 10, 20대만 하고 30대 이상에서는 거의 하지 않는데 공부하지 않는 중년들은 새로운 지식을 시대의 흐름을 주입하지 못해서  자신의 경험만이 진리인 양 오만한 일반화로 오류만 범하다가 그대로 꼰대가 됩니다. 

돌이켜보면 저도 10, 20대 너무 공부에만 매달려서 질려버렸습니다. 그래서 대학1,2 학년 때는 정말 대책 없이 놀았습니다. 그러다 군대 가서 공부하는 습관을 다시 익히고 지금도 꾸준히 공부 까지는 아니더라도 책을 읽으면서 내가 모자란 지식을 넣고 있습니다.

가끔 코피 쏟아가면서 새벽까지 도서실에 남아서 '별밤'들으면서 공부하던 그 시절이 가끔은 그리워지네요. 몸은 힘들어도 그 때는 뚜렷하고 명징한 목표가 정해져 있었잖아요. 

독서실 하니 가슴 아픈 기억 하나가 떠오르네요. 제가 다닌 고등학교는 독서실이 없었습니다. 시설도 아주 낡은 학교였기에 당연히 독서실이 없는 게 자연스러운 학교였죠. 그러다 고2에 올라가니 독서실을 자그마하게 만들었습니다.  약 500명 정도의 학생들이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독서실이었지만 한 학년의 학생 수가 1천 명이나 되는 학교에서 500명 규모의 독서실은 너무 작았고 결국은 학교에서 일부 학생들에게만 그 독서실을 개방했습니다.

그 일부 학생이란 학교에서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상위권 학생에게만 독서실을 개방했습니다. 
나머지 잉여들은 빈 교실이나 집 근처 사설 독서실을 다녀야 했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주로 사설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요즘 고등학교 풍경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요즘도 성적 좋은 학생들만 학교 독서실 이용할 수 있게 하나요? 

사설 독서실은 학교 독서실과 달리 돈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학습 분위기는 최고입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환경에 내 자리에만 환한 빛이 나기 때문에 집중도는 참 대단했습니다. 돈을 내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시켜드려 죄송한 마음에 더욱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10대 후반에 맑은 하늘에 떠 있던 새벽별들이 기억납니다. 



프리미엄 독서실 토즈(TOZ) 스터디센터 등촌점


위드블로그에서 토즈(TOZ)라는 '신개념 프리미엄 독서실' 등촌점을 체험 했습니다. 
이 토즈라는 이름을 몇번 들어 봤습니다. 요즘 친구들 모임이 술만 퍼마시고 담배만 피다가 끝나는 친목단체 이하도 이상도 아닌 지리멸렬하고 큰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서 매달은 아니더라도 분기별로 강의실 하나 빌려서 각자 잘하는 분야의 강의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 제안을 작년에 했었고 올해까지 몇 번의 강의를 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사진을 잘 아니까 사진에 대한 강의를 또 다른 친구는 재테크나 주식투자에 대한 강의 등을 하는 것입니다

그때 알게 된 게 토즈입니다. 이 토즈는 1인 사무실 공간을 제공하기도 하며 작은 강의실이나 회의장을 마련해 놓고 시간별로 금액을 과금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룹 스터디나 어떤 작은 세미나나 모임에서의 강의나 강연 등을 하고 싶지만 장소가 마득치 않을 때 이용하면 좋은 곳입니다. 강남에는 이런 회의실,강의실, 그룹 스터디나 1인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집 근처가 아닌 주로 도심과 부도심 지역에 많아서 이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어떤 단체나 동호회 등에서 활용하면 좋은 곳이 토즈 모임 센터입니다. 

토즈는 위에서 설명한 모임 공간을 제공하는 토즈 모임센터와 , 1인 기업이나 작은 규모의 회사에 사무실을 임대해주는 비지니스센터와 함께 프리미엄 독서실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즈 스터디센터가 있습니다. 

토즈가 국내에 처음 소개된 것은 2002년으로 신촌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모임공간 서비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계속 확장하고 있습니다. 싼 가격에 보다 고품격의 서비스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잘 충족하고 있어서 인기가 많은 토즈입니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바로 토즈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독서실 서비스입니다. 


'토즈 스터디센터 등촌점'은 발산역에서 약 20분 이상을 걸어가야 합니다. 대중교통편은 좋지 못합니다만 저와 같이 지하철 타고 오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아닌 이 등촌점 근처에 사는 중고등학생 및 수험생들과 자격증 공부를 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이 등촌점 근처에는 명문 학교들이 있습니다. 서울 등원초, 등현초,등원중, 사립초등학교인 유석초가 있고 마포고등학교와 경복여고와 경복비지니스 고등학교, 등촌고,세현고가 있습니다. 강남이나 목동의 유명 학교에 못지않는 시설과 교육열을 갖춘 학교들이죠. 이렇게 많은 학교가 밀집된 지역이다 보니 학원도 많고 사설 독서실도 꽤 있습니다.  이 곳에 기존 독서실과 차별화를 꾀하는 프리미엄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 등촌점'이 들어섰습니다.


독서실은 금화빌딩 7층에 있습니다. 


7층에 내리자마자 독서실이 시작됩니다.  예전에 다녔던 사설 독서실의 그 분위기가 아니네요. 



 

입구에는 지문인식으로 열리는 개폐장치가 있습니다. 지문등록을 해서 인가된 자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즉 회원들만 들어올 수 있는데 비회원인 분은 입구에서 벨을 눌러야 합니다. 지문 인증을 하고 난 후에 키오스크에서 터치를 해서 자신의 자리를
선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시스템이 다 갖추어진 게 아니라서 지금은 키오스크가 없습니다. 
물어보니 이 등촌점이 생긴지가 얼마 안되었더군요. 그래서 한쪽에 전단지가 많이 보이네요.


구조는 ㅗ 형태로 되어있는 복도를 따라서 양 옆에 다양한 테마의 독서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복도는 독서실이라기 보다는 무슨 카페 같은 느낌입니다. 원목의 은은한 빛과 파스텔톤의 색들이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개방적이고 활동적인 크리에이티브 룸

보통의 독서실은 그냥 지정석이 정해져서 개인 독서대에서 머리 팍 숙이고 공부만 하는게 보통의 사설 독서실입니다만  이 토즈 스테디센터는 4개의 테마로 방을 나눴습니다. 

그중 가장 개방적이고 활동적인 방이 크리에이티브 룸입니다. 그렇다고 웃고 떠드는 방이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이 곳은 독서실이기에 특정한 장소에서만 담소와 음식이나 차를 마실 수 있고 다른 곳은 조용해야 합니다


등촌점 크리에이티브룸은 남녀 각각 12개의 좌석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크리에이티브룸은 답답한 말 눈가리개 같은 칸막이가 없습니다. 칸막이가 좋을 때도 있지만 답답해하는 사람도 있죠. 그런 분들은 이곳에서 공부하면 좋습니다


 

특히 이 둥그런 공간은 큰 공공도서관의 느낌도 납니다. 전등이 배치되어 있어 개방적인 느낌을 받으면서도 집중할 수 있고 가장 인기가 많은 룸이기도 합니다. 

 

이 토즈 스터디센터는 남녀가 같이 공부할 수 없고 방을 따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재미있게도 크리에이티브룸은 남녀 방이 유리창으로 서로 들여다 볼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서로 지켜보면서 경쟁심을 유발하라는 배려 같기도 하고 아니면 도서관 열람실의 느낌을 내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공부도 혼자 공부하면 금방 지치죠. 집에서 혼자 공부해 보세요. 1시간도 안 되어서 딴짓하거나 그냥 엎드려 잡니다. 

그러나 공공도서관에서나 다른 사람들의 숨소리도 안 내면서 공부하는 그 살벌한(?) 열정들을 보면 졸려서 기지개를 키다가도 다시 정신을 가다듬어서 공부합니다. 이 크리에이티브룸은 다른 사람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경쟁심을 유발하는 방입니다. 


각 룸에는 위와 같은 산소 발생기가 있습니다.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독서실 답네요.  신기한 것은 그 옆에 CD플레이어가 틀어져 있는데 뭔가 봤더니 '화이트 노이즈'를 계속 틀어주는 거네요.  이 '화이트 노이즈'는 계곡의 물소리나 파도소리 같이 사람의 귀가 아주 편안하게 느끼는 자연의 소리들 중에 화이트 노이즈가 많습니다. 화이트 노이즈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고 정신을 이완시켜주는데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되겠죠. 

세심하게 배려했네요. 



뭉치면 공부도 잘 된다. 오픈스터디룸

오픈스터디룸은 여자는 17석 남자는 10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왜 남자의 좌석이 적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오픈스터디룸은 각 테이블에 전원케이블이 제공되어 있고 칸막이는 어느 정도의 개인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는 선 높이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서로 마주 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저는 이렇게 서로 마주 보고 공부하는 것이 좀 껄끄럽지만 반대로 친구와 같이 마주 보고서 공부하면서 서로 경쟁심을 끌어 올릴 수도 있어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오픈 스터디룸은 그런 이유로 개방적인 학습공간으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즉 경쟁심을 유발시켜서 공부에 대한 집중도와 끈기를 끌어올리는 곳입니다. 크리에이티브룸과 그런 면에서 비슷하죠.  다른 점이 있다면 크리에이티브룸은 서로 마주 보고 공부하는 곳이 아닌 벽을 보고 공부한다면 오픈스터디룸은 서로 얼굴을 보면서 공부하는 곳입니다. 취향에 따라 학습하기 좋은 곳에서 공부하면 됩니다.


벽에는 거대한 세계지도가 있고 은은한 불빛이 정감있네요



혼자 공부하는게 최고야! 솔리터리룸

솔리터리룸은 남자 10석 여자 10석이 제공되어 있습니다.
이 솔리터리룸은 우리가 독서실하면 떠올리는 그런 공간이자 제가 10대시절 다녔던 사설 독서실의 그곳입니다.  크고 깊은 칸막이가 있고 자신의 자리에만 불이 켜지는 전등이 있습니다. 

상단에는 사물함이 있는데요. 토즈 스터디센터 등촌점에서 가장 조용한 공간입니다. 이 곳은 평소에는 불을 끄고 자신의 자리만 불을 키고 공부합니다. 

상단에는 시스템에어콘이 있네요. 그 옆에는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가 있습니다.  노트북은 타자치는 소리 때문에 학습에 방해가 되지만 스마트폰으로 공부하는 학생등을 위해서 도서실 곳곳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게 평상시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혼자 독립된 공간에서 공부하는게 더 능률이 좋다고 생각되는 분은 이곳에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개인 지정석인 인디비쥬얼(Individual)

인디비쥬얼룸은 남자 10석 여자 8석입니다. 이 인디비쥬얼룸은 지정석룸입니다.

제가 가장 궁금했던 것은 다른 독서실은 보통 지정석인데 여긴 지정식이 있냐고 했더니
크리에이티브룸과 솔리터리룸, 오픈스터디룸은 선착순이라서 먼저 와서 앉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따라서 크리에이티브룸이 꽉차면 오픈스터디룸이나 솔리터리룸에서 공부해야 합니다. 

이렇게 지정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서 지정석도 제공합니다. 이 인디비쥬얼룸이 바로 지정석룸입니다.


들어가면 긴 탁자가 있고 옆에는 여닫이 문이 달린 개인공간이 나옵니다.

반 오픈형이네요. 하단은 뚫려 있고 상단만 불투명 유리로 막아 놓아서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개인 사물함도 제공합니다. 

이 지정석룸은 다른 곳보다 가격이 조금 더 비쌉니다. 청소년은 1달 사용료가 20만 원이며 일반인은 24만 원으로 다른 룸에 비해서 2~3만 원이 더 비쌉니다.



간단한 차와 다과를 먹으면서 공부할 수 있는 여유공간 '소셜 스페이스'

모든 공간이 정숙을 요구하는 독서실 공간이라면 숨 막히겠죠. 독서실의 꽃은 휴게실과 휴게공간입니다. 
소셜스페이스는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바로 나오는데 이 공간은 정확하게는 휴게공간은 아닙니다. 휴게실은 따로 있고요.  하지만 휴게실의 그 여유로움은 있습니다. 간단한 다과와 차를 마시면서 공부할 수도 있고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자판소리 챠라락 울려도 됩니다.

또한 친구나 동생과 함께 공부하면서 시험답지 맞춰보면서 답 체크하고 부족한 부분을 가르쳐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정수기와 차를 마음껏 먹을 수도 있습니다. 



차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커피메이커도 있네요. 요즘은 원두커피를 주로 많이 먹는데 원두커피도 내려서 먹을 수 있습니다. 공부에는 녹차도 좋지만 커피가 졸음 방지도 되어서 커피 정말 많이 먹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는 몸 생각도 해야 해서 다른 몸에 좋은 차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즘 같이 더운 여름에는 뜨거운 차를 마시기 힘들기 때문에 이렇게 미리 타 놓은 차를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해놓고 있는데 필요하면 냉장고를 열고 따라서 마시면 되빈다. 메밀차, 옥수수수염차, 녹차, 결명자차등이 보입니다.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고 좌석은 10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선 인터넷도 제공하지만 유선 인터넷도 할 수 있고 랜선 아울렛도 제공됩니다. 


1대1 강의를 할 수 있는 셀프티칭룸

소셜스페이스 공간 한 쪽에는 2개의 셀프티칭룸이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의자가 2개 놓여 있고 PC 1대가 있습니다. 

'공부의 신'이라는 EBS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다 보니 한 여고생이 엄마 손을 잡고 자기 방에 가더니 한쪽 벽의 화이트보드에  글씨를 써가면서 엄마를 두고 강의를 하더군요. 

엄마는 멀뚱히 쳐다만 보는 게 그것도 하나의 공부방법이라고 합니다. 
공감하고 이해 갑니다. 저도 혼자 눈으로 책을 읽는 공부를 하다보면 집중도 안 되고 암기도 잘 안 됩니다. 공부를 할 때 오감을 다 이용하면 이용할수록 암기가 잘 된다고 하죠. 따라서 눈으로만 공부하는 것 보다 소리내서 책을 읽으면서 공부하는 게 더 공부가 잘 됩니다. 그런 눈과 입을 이용함을 넘어서 자신이 누군가에게 뭔가를 가르치면 그 가르침은 듣는 사람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만 자기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여고생은 그 지혜를 알고 있던 것이고 그렇게 엄마를 앉혀놓고 국사 공부를 했던 것입니다. 누군가를 가르치려면 어설프게 정보나 자료를 알고 있으면 안됩니다.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죠.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도 그걸 누군가에게 가르치다 보면 확실히 알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도 많고요. 그러면서 부족한 점이나 확실히 외우거나 이해하지 못한 것을 체크할때도 좋은 게 바로 강의하면서 배우는 학습법니다. 저는 이 학습법을 적극권장해주고 싶네요. 

제가 인정하는 효과적인 학습법입니다. 

3벽면은 화이트보드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친구 앉혀놓고 강의를 하듯 공부를 하는 방법도 좋고 아니면 정말 공부 잘하는 친구에게 강의를 들을 수도 있겠죠. 아무래도 선생님보단 친구나 오빠나 삼촌이 편하죠

셀프티칭룸은 2시간 이용에 회원은 4천원에 30분 마다 1천원 추가이고 
외부고객은 2시간에 5천원에 30분 연장 때 마다 1,250원을 받습니다. 



휴게실 및 기타 시설

복도에는 복사기와 스캐너가 있습니다. 스캐너는 무료입니다. 
하지만 복사는 돈을 내야 하는데 A4용지 단면 50원 양면 100원이고 B4이상은 단면 100원 양면 200원입니다.  


요즘은 인강으로 학습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세상 참 좋아졌죠. 예전엔 무조건 그 먼 학원까지 콩나물 시루 같은 버스 타고 다녔고 인기 많은 강사는 새벽부터 줄 서서 끊어야 했지만 이제는 질문만 그 자리에서 할 수 없을 뿐 인터넷 강의로 시골마을에서도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으로 강의를 듣는데요. 스마트폰도 노트북도 없고 있어도 안 가져온 학생은 1인 1일 최대 2시간까지 사용가능합니다. 2시간 이후에는 자동으로 PC가 종료됩니다. PC로 문서작성등도 할 수 있고 인강을 들을 수도 있는데 게임은 하면 안 되겠죠. 



입구 바로 옆에는 휴게실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도시락이나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컵라면을 파는지는 안 물어 봤는데 도시락 정도만 먹거나 편의점에서 사온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부하면 왜 그리 출출한지 모르겠어요. 


테이블이 한개만 제공되는데  테이블이 하나 더 제공되면 어떨까 합니다. 혼자 공부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같이 식사하는 것을 꺼려하는 분도 계실텐데요. 그 배려가 좀 있었으면 합니다. 

사물함은 휴게실에 100개 다른 복도에 30~40개가 더 있어서 공부에 필요한 책을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가격


 

 청소년

일반(대학생 포함) 

 비고 

 1달 정액요금

179,000원 

210,000원 

 

 인디비쥬얼룸(지정석)

 200,000원

240,000원 

 

 장기계약 할인 

3개월 5%, 6개월 10%  

3개월 10%, 6개월 15% 

 

 1일(일반만 가능) 사용료

 

1만 5천원 

 

이용 가격이 가장 중요하겠죠. 먼저 일반 독서실 가격은 보통 12만원에서 14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이건 토즈 치프가 대답해준 말입니다. 독서실 가격은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인데요. 임대료가 비싼 건물인 강남이면 더 비싸겠죠. 등촌동 이쪽도 임대료가 높은 것으로 아는데요. 이 토즈 스터디센터 가격이 비싼지 싼지는 등촌동에 사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더 잘 알 것입니다. 

근처에 보니 독서실이 상당히 많던데요
가격이 비싸다 싸다는 것은 그 만한 가치를 제공해주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다를 것입니다. 단순 물리적 크기의 가격보다는 위에 제가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은 공간이 그 가치를 한다면 저 가격이 싸게 느껴질 것이며 가치가 높지 않다면 비싸게 느껴질 것입니다. 제가 둘러 보는 동안에도 한 학생이 회원등록하고 독서실을 끊던데요. 

7월 28일 부터 8월 26일까지 개관 1달 간은 월정액의 20%를 할인해준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새벽2시까지입니다. 예전에 도서실에서 밤새고 날 새기도 참 많이 했는데 그렇게 불편하게 공부해봐야 능률도 안 오릅니다. 그냥 적당한 시간에 집에가서 편하게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낫죠
쉬는 날은 매주 3번째 주 화요일은 쉬는 날입니다. 

이제 독서실도 프리미엄을 지향하네요. 프리미엄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는 
목동점, 미금점, 송파점, 후곡점, 등촌점등이 있는데 계속 늘어날 듯 합니다.  목동점은 다른 점 보다 규모가 상당히 크고 입학사정관제를 위한 촬영실까지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tozsc.co.kr/start.php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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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3동 | 토즈스터디센터등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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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2.08.20 0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서실도 진화하는군요...ㅎㅎ 하긴.. 트랜드가 바뀌면.. 거기에 상응하게 바꿔야 살아남으니까요...
    괜찮네요.. 가격이 조금 비싼 느낌은 있지만... 학교에서도 저런 모습으로 열람실 공간을 만들면 좋겠는데..
    뭐.. 어떤 대학은 열람실 좌석을 개인에게 학기당 대여해주는 학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공공도서관도 저런 모습을 기대하는 것은 아직 어렵겠지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8.20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공공도서관은 효율만 지향하기에 힘들겠죠. 그래도 제가 사는 공공도서관은 시설이 꽤 좋아요. 그런면에서 행복하죠. 국회도서관도 시설 좋잖아요. ^^

  2. 2012.08.20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고기좋아 2012.11.20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서관시설인데 프랜차이즈라서 비싼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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