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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외국사진작가

하늘을 나는 집을 사진으로 담은 사진작가 Laurent Chehere

by 썬도그 201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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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다른 동물과 달리 우리가 고귀하게 여깁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단 하나 사람이 할 수 없는 행동인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뭐 모기도 날긴 하지만 우리를 괴롭히기 때문에 나는 곤충들 보다 새가 더 고귀해 보입니다. 


사람은 날수 없지만 집이 날 수는 있습니다. 기가막힌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업'은 나는 집이 나오죠. 이 영화에 영감을 받았을까요? 프랑스 사진작가 Laurent Chehere 는 하늘을 나는 집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Flying house'씨리즈는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게 합니다. 작가는 집을 꿈에 비유했습니다. 또한 여행에 비유했습니다.
다닥다닥 붙은 집들 사이에 우리는 숨막혀 합니다. 

특히나 아파트 공화국인 한국은 더 하죠. 그럴때면 단독주택의 집에 살면서 그 집이 하늘로 날았으면 합니다. 하늘을 날면서 여기저기에서 머무르는 여행을 하는 것이죠. 여행만큼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행동이 있을까요?

날고 싶은 우리의 욕망, 그리고 탁트인 공간에 놓인 집, 이 둘의 욕망이 집을 하늘로 날게 했습니다. 






기발한 상상력이네요.


출처 : http://www.laurentchehe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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