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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외국사진작가

사진을 조각조각내서 곤충 채집 박스에 넣은 독특한 사진조각들

by 썬도그 201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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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한명의 미인이 조각조각 나눠져 있는 모자이크 사진 같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곤충채집상자 같습니다. 핀셋에 꽂혀 있는 곤충들, 


들여다보면 실제로 핀셋에 사진들이 꽂혀 있습니다. 뉴욕을 지역기반으로 하는 아티스트인 Michael Mapes는 사진을 조각조각 냈습니다. 그리고 그 조각조각 낸 사진을 곤충처럼 핀에 꽂아서 세워 놓았습니다. 



때로는 이런 원통형으로 만들기도 하고요





아이디어도 아이디어지만 정성이 대단하네요. 이런 모자이크 같은 사진 혹은 조각인지 사진인지 구분하기 힘든 사진은 이미 많은 작가들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사진과 그림과 조각의 경계가 점점 느슨해지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중에는 이런 작품도 있는데  신체를 조각조각 냈네요. 이런 모습은 이 작가의 정체성인데요. http://room62.com/ 에서 더 많은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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