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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휴대폰)

HTC폰 카메라 성능을 자랑하는 스카이다이빙 퍼포먼스

by 썬도그 201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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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쓰면서 한가지 불만이 생겼습니다. 다른 기능은 대폭 상향 되었는데 카메라 성능은 큰 성장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전 카메라 폰의 성능보다 못하다는 것이 아닌 그 카메라 성능보다 뛰어납니다. 뷰티폰도 일종의 카메라 기능강화폰이었는데 그 휴대폰 보다 지금 스마트폰 카메라가 좋습니다. 하지만 카메라 성능쪽에 큰 투자를 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똑딱이 정도 수준까지 올라 왔지만 다양한 편의성은 좀 떨어져 보입니다. 예를들어 뷰티폰은 120fps을 지원해서 슬로우비디오 영상 촬영이 가능했지만 지금 스마트폰은 이런 기능이 없네요. 다양한 촬영기법을 지원해주었으면 합니다.

노키아가  무려 4,100만화소의 카메라가 달린 괴물 카메라폰 노키아 808 PureView 를 선보였는데 국내 휴대전화 제조회사도 카메라 특화폰 하나 정도 만들면 어떨까 하네요 

HTC가 아주 독특한 마케팅을 했습니다. 사진학도인 Nick Jojola와 스카이다이버인 Roberta Mancino와 함께 시속 200km넘는 속도로 하강하면서 패션사진을 찍었습니다. 

카메라는 놀랍게도 HTC 스마트폰입니다


스카이다이빙을 하면서 HTC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사진학도는 시속 202km로 내려가고 모델은 291km로 낙하해야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주변의 스카이다이버들은 머리에 조명기구를 쓰고 모델에게 및을 쏴줍니다. 하늘의 스튜디오네요. 잘 찍었을까요?


두 스카이다이버가 붉은 연기를 내뿜고 모델은 완벽한 포즈를 취했고 그 모습을 0.8초라는 짧은 시간안에 촬영에 성공했습니다. 대단한 HTC 카메라의 빠른 반응이네요


전체 과정을 담은 영상입니다. HTC 정말 기발한 프로모션을 했네요. 카메라 성능에 초점을 맞춘 것도 좋네요



촬영과정입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 일본발매에 맞춰서 우주로 갤럭시S2 올리는 마케팅을 했고 큰 인기가 있었는데요. 한국에서도 이런 기발한 마케팅 했으면 해요. 매번 유명 연예인들 모셔다가 하는 스타 마케팅 말고요

뭐 한국이 워낙 스타의존도가 높은 나라고 한국 연예인들이 외국 10.20대들에게 인기있다고 그걸 호들갑스럽게 매일 뉴스에서 떠드는 모습에서는 제조업체들은 계속 유명연예인을 광고모델로 사용할 듯 하네요

전 그런 유명연예인들 보다 이런 창의적인 영상이 더 감동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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