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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산 타고/자전거여행기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도로 경인 아라 바람길을 달리다 (1/3)

by 썬도그 201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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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대 초 수시로 지나가는 경인고속도로를 자동차로 달리면서 곁눈질로 본 안양천변 자전거도로를 보면서 춘몽을 꾸었습니다. 저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탔으면...
그 꿈은 2007년 처음 실현 되었습니다. 안양천변 자전거 도로를 달리면서 아~~~ 하는 장탄식을 내뿜었습니다
80년대 자전거 타기는 여의도의 5.16광장이 전부였습니다. 자전거가 있는 집도 거의 없었고 자전거는 지금의 세그웨이 처럼 돈내고 타는 놀이기구였습니다.

80년대에 여의도에 가면 5.16 그 넓다 못해 점보 여객기라도 착륙해도 넉넉한 아스팔트 광장에서 자전거틀 탔습니다
자전거가 하나의 놀이기구였죠. 그러나 지금은 자전거가 놀이기구가 아닌 레져용품이 되었습니다.

자전거.  현 정부가 들어서 녹색성장을 강조하면서 가장 각광을 받은 도구가 자전거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녹색과 어울리지 않게 자동차 교통 분담율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레저용품으로 치부되면서 엇나가는 자전거 문화가 되었죠. 무릇 자전거가 녹생성장에 같이 동참 할려면 시내 주요 도로에 자전거 도로가 깔려야 하지만 그 모습은 요원하고 오로지 강변을 배경으로 한 자전거 도로만 깔고 있고 앞으로도 이런 실용적이지 못한 레저용 자전거 도로만 깔릴 듯 합니다.


 
금천구청역 근처의 다리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맨 왼쪽은 광명시이고  강 건너편은 금천구 지역의 자전거 도로입니다.
그리고 맨 오른쪽은 주말이나 평일이나 공평하게 수시로 막히는 서부 간선도로입니다. 매일 라디오 뉴스를 끼고 살지만 57분 교통정보에서 심심하면 나오는 그 서부간선도로입니다.  서부간선도로는 수시로 막힙니다. 그럴 수 밖에요. 서해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도로이기 수요가 아주 많죠. 문제는 대체도로도 없고 차선도 많지 않아서 수요량이 높기 때문에 수시로 막힙니다.

전 서울시장이 지하로 도로를 뚫어서 상암동 까지 가는 성산대교 까지 지하로 도로를 내겠다고 하던데 예상대로 흐지부지 되었네요. 뭐 개통되던 말던 저에게는 큰 영향이 있을 것 같지 않고 기대감 제로입니다


안양천 자전거도로는 쭉 뻗고 자전거가 달리기에 너무나 매혹적인 도로입니다. 2000년대 초만해도 이 도로를 달리면서 수시로 입에서 내 뱉은 말이 있습니다. 아! 구려.   

구렸습니다. 구린내가 가득한 안양천변을 달리면서 구로역까지 달리고 귀환했습니다. 체력 문제가 아닌 구린내음 때문에 중단한 자전거 트래킹.  하지만 지금은 24시간 사시사철 구린내가 사라졌습니다. 그 이유는 안양시가 하수처리장을 설치하고 관리하면서 구린내는 사라졌고 붕어등 갖은 물고기와 그 물고기를 먹을려는 철새들을 수시로 볼 수 있습니다

유럽의 하천에서 철새들을 보는 모습이 더 이상 부럽지 않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광명시와 안양시 근처에 철새들을 위한 보금자리도 포그레인으로 만들어 줘서 시민들과 함께 철새들도 행복한 보금자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국 아니 서울시 자전거 도로를 다 달려 보지 않았지만 안양천 자전거도로도 꽤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희귀귀종인 청둥오리가 많은 과천에서 양재동까지 연결되는 그 자전거 도로(1주일 전에 경험)이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안양천도 상당히 좋은 자전거도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광설을 펼치자면 이 안양천 자전거 도로는 다른 곳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다른게 있습니다.
그 다른점은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즉 산책길과 자전거도로를 분리하는 요즘 트랜드는 자전거도로 옆에 인도를 설치하는 것이 일상이죠. 

하지만 안양천은 다릅니다. 그 다름은 자전거 도로는 강  바로 옆에 설치되어 있고 
산책길은 강뚝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게 안양천의 비밀의 병기인 산책로 입니다.
왼쪽은 인라인 도로이고 오른쪽 녹색도로는 산책길 입니다. 이 뚝방길 밑에는 자전거 도로이죠
하지만 인라인 타는 사람이 멸종하고 이 뚝방길은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로 재편됩니다

인라인 타던 그 2천년대 초반의 그 분들은 다 어디서 뭘 하시나요?



 


쓸데 없는 소리를 지난 후 안양천을 달리다 보면 이정표가 하나 등장합니다. 
바로 구일역입니다.  이 구일역은 유명한 역은 아닙니다. 다만 수원행을 타고 가야 하는 사람이 하행선을 타고 가다 인천행을 타고 가다가 잠시 잠이 들어 신도림역에서 수원행을 타지 못하고 뒤늦게 인천행인 구일역에서 잠시 잠이 깨어서 두리번 거리더가 내리는 역이 구일역입니다. 

고백하자면 저도 그랬습니다. 인천행 탄것을 알고 종로에서 탔지만 구로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술에 쩔어서 구일역에서 번쩍 눈이 떠서 두리번 거리다가 내린 역이 구일역이죠. 아직고 기억나네요.



야구광 아니 야구팬들은 아시나요?
메가시티 서울에 도쿄 돔 구장처럼 돔구장이 없는 서울시가 잠실 야구장을 돔구장으로 만들 수 없고  종로 동대문구장을 무너트리고 대체 구장으로 내세운게 고척동 구장입니다. 이 구장은 아마야구와 프로야구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구장으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과연 이 구장이 돔구장으로 될지 결론 지을 수 없지만 2012년 3월 1일에 제가 안양천에서 찍은 사진은 
한창 기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웅장하고 웅장합니다.  저 높은 스탠드가 제 가슴속에 있는 야구에 대한 열광을  꼬집고 있습니다. 감히 말하겠지만 저 구장이 돔구장이던 아니던 저 야구장에서 아마야구가 열리던 프로야구가 열리던 상관없이 완공되면 제가즐겨 찾기 할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사는 근처의 야구장이기 때문이죠. 

다만 LG트윈스의 두 선수의 승부 조작 정확하게는 경기조작 때문에 짜증나서 야구에 대한 관심을 끊을까 생각하지만 저 고척동 구장이 돔구장으로 완성되면 수시로 찾아갈 생각입니다.

오지랖 이지만 나름대로 LG트윈스 팬으로써 이번 경기조작 이야기는 너무나 짜증스럽네요. 나중에 이 이야기는 길게 풀어 볼까 합니다. 



안양천을 달리다 보면 주변에 축구장 야구장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에 인라인 경기장도 있습니다. 
원래 이곳은 하프 파이프 같은 인라인 경기장이었은데 2004년 전후로 인라인이 죽고 자전거가 인기가 많아지면서 지금은 다른 용도로 변했습니다



안양천을 달리면 느끼는게 있습니다. 바로 바람입니다
스쿠터나 자동차는 가볍게 무시하는 바람.  하지만 무동력인 자전거는 바람이 불면 바로 느낍니다.  
안타깝게도 안양천 자전거도로는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다만 덜 영향 받는 도로는 안양에서 한강까지 가는 상행 자전거 도로는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차라리 길 건너 광명시와 양천구 쪽이 덜 피곤 합니다.
객관적 자료는 없습니다만 안양천을 달릴 때는 차라리 광명과 양천구 쪽을 이용하세요

금천구에서 한강까지 달리면 이제 팔부능선을 넘었구나 느끼는 풍경이 바로 저 목동 하이페리온입니다. 저 거대한 세 쌍동이 건물을 보면 한강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느끼죠


더 정확하게는 이 목동 열병합 발전소입니다. 이 발전소 굴뚝을 보면 다 왔다 느끼시면 됩니다. 
한강의 바로 앞이다라는 희망이 느껴지죠.




드디어 안양천의 물이 한강과 마주치는 한강 합수부입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여의도로 갈 수 있는데 연인들이 아지트인 선유도와 여의도가 나옵니다. 오세훈 시장이 심혈을 기울인 여의도  한강둔치는 한강르네상스의 액기스가 담겨 있습니다




한강 합수부는 자전거 라이더들의 만남의 장소입니다. 많은 라이더들이 한강의 넓은 강폭을 감상합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이 곳에  컵라면이나 음료수나 여러가지 영양 보충과 한강을 바라보는 편의점이 있었으면 합니다. 여의도나 반포대교 근처등에는 꼼꼼하고 촘촘하게 있는데 이 곳에는 없습니댜. 참고로 안양천에는 한 곳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쓰레기 때문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한강변에 있는 편의점 근처에 쓰레기 때문에 고생하고 골치가 아프다는 기사 못 봤습니다. 안양천 양재천등 한강 지천에도 편의점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안양천 합수부에서 왼쪽으로 가면 가양대교, 행주대교도 있고 인천공항에서 서울 도심까지 연결되는 전철이 다니는 다리도 있습니다. 


안양천 합수부에서 바람 좀 쐬면 한량이 따로 없습니다. 세게적으로 이런 넓은 강폭의 강은 많지 않습니다. 영국의 템즈강
프랑스 세느강은 모두 안양천 폭 만큼 협소한 강폭이죠. 하지만 한강은 강폭이 엄청나게 넓습니다

넓다는 것은 지루함일 수 있지만 도심에서 이런 너른 강폭을 느낄 수 있는 강은 많지 않습니다.
이 강을 건너는 성산대교를 건너면 요트를 타는등  선진국의 그 풍경 즉 요트를 즐길 수 있는 그 한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여의도 요트 마리너 시설에서 출발하는 강을 횡단하는 요트를 타면 강북 상암동 한강변의 한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그 강북을 요트에 자전거 싣고 건너볼 생각입니다.


그 한량 다음으로 넘기고 제 목표인 경인 아라뱃길이 있는 가양대교 쪽으로 달렸습니다.



안양천은 강바람 때문에 힘에 부쳤지만 한강변 가양대교 가는 자전거 도로는 바람도 없고 자전거는 착착착 찰진 소리를 내면서  질주하기 시작 했습니다.  자전거 타면 압니다. 어떤 자전거 도로는 힘들고 어떤 도로는 자전거 도로는 도로에 꿀을 발랐는지 착착 찰진 소리를 내면서 착착착 질주하게 됩니다.



2년만에 다시 본 가양대교 쪽 자전거 도로에는 위 사진처럼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네요





오후 12시에 출발해서 오후 1시 30분 가양대교 앞에서 멈췄습니다. 가방에 싸온 아이패드를 꺼내고 와이브로 에그를 켜서 제 블로그 방문자의 댓글을 확인 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다음 메인에 제 글이 올랐고 제 정치 소신을 밝힌 글에 대한 거부 반응이 올라 옵니다. ㅠ.ㅠ   악플은 아니지만 제 글에 대한 반감들이 올라 옵니다.

정치 소신을 밝히는 것은 항상 힘이 듭니다. 



꿍짝 거리는 풍악이 울려 퍼집니다. 네 직설적으로 말하겠습니다. 트로트입니다. 자전거 봉에 걸쳐진 스피커에서 뽕짝이 흘러 나옵니다. 자신에게만 들린다면 누가 뭐라 합니까. 다른 사람들은 그 소리 듣기 싫은데요

마치 마을버스나 버스에서 버스 기사가 자기 듣고 싶은 노래를 틀어 놓은 모습입니다
제가 잘 아는 버스기사님은 저랑 코드가 맞습니다. 80.90년대 히트곡을 틀어줍니다. 저는 엄지 손가락을 올리면서 공감을 하지만 그 소리 저 말고 다른 사람에게는 소음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자기에게 좋다고 자전거에 스피커 달고 트로트 트는 어르신들이 원망 스럽습니다. 경인 아라뱃길 달리면서 딱 한명의 라이더가 락을 틀어 놓고 90%는 뽕짝입니다.  한마디로 50대 이상 분들이 자전거에 스피커를 달아 뽕짝을 틉니다

부디 이어폰으로 혼자 들었으면 합니다. 남에게 소음 공해 펼치지 마세요. 제가 까칠하죠. 인정합니다



제 자전거 입니다. 2008년 산 삼천리 자전거의 하운드 500입니다. v브레이크로 조악한 자전거입지만 이래뵈도 알류미늄 바디로 중량이 12kg으로 지하철에서 쉽게 확 들어서 옮길 수 있습니다. 

한 아저씨가 100만원 짜리 아니냐고 오해하던 자전거죠. 무게가 가볍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저 멀리 6량짜리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서 서울 도심까지 가는 철도가 지나갑니다.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을 거쳐서 디지털 미디어시티를 지나 홍대 공덕을 지나 서울역까지 갑니다.  인천 공항에서 서울역 까지 가는 가장 저렵하고 정확한 수단이죠

외국인들에게 가장 편리한 수단이죠



아름다운 방화대교입니다. 서울에는 많은 다리가 있지만 솔직히 양화대교등은 밋밋합니다.
하지만 방화대교는 아주 멋지죠. 야경도 멋진 다리입니다. 올 여름은 저 다리 노려볼 생각입니다.
한 아저씨가 이어폰을 꽂고 음악 혹은 팟 캐스트를 듣고 있네요. 한편의 풍경입니다.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를 도전하기전에 30분동안 관련글을 찾아 봤고 이 편의점이 유일한 휴게소임을 알았습니다
이 다음 포스트에세 적나라하게 적겠지만 여기서  점심 저녁등 모든 것을 보충해야 합니다. 자전거 라이더의 주유소입니다




요즘 자전거를 타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한강변 자전거도로 편의점에서는 위와 같은 봉지면을 팝니다. 
일반 봉지면에 알류미늄  케이스에 물을 붇고 뜨거운 물을 붇고 먹으면 됩니다. 군대에서 먹은 그 봉지면 같은 느낌이겠죠. 
가격은 2천원입니다

저는 삼각김밥과 함께 1000원짜리 왕뚜껑 라면을 먹었습니다. 왕뚜껑이 좋은 이유는 넓은 사발과 함께 플라스틱 케이스로 덮으면 되는 편리함 때문입니다.


편의점의 베스트셀러인 참치김밥을 마지막으로 집어 들었습니다. 오후 12시에 출발해서 이 방화대교 근처인 
이 편의점에 도착한 시간은 2시 10분. 



라면을 먹고 스마트폰으로 주말 세상사를 뒤적이는는데 20여분이 걸렸고 2시 30분에 다시 페달에 발을 올렸습니다.




페달을 올리고 돌아보니 막걸리를 든 라이더들이 많았습니다. 부디 제발 낮술먹고 사고 안났으면 합니다





한 무리의 자전가 라이더들을 따라 갈려는데 낌새가 이상해 멈췄습니다 알고보니 저 라이더들들은 편의점 앞 토끼굴을 건너 행주대교를 건너는 라이더들이었습니다. 따라 갔으면 영락없이 행주대교를 건널 뻔 했습니다



다시 자전거를 돌리니 강서습지생태공원 안내판이 나옵니다.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도로 안내판은 없습니다
하지만 블로거 글을 이미 읽었기에 이 길이 맞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기까지는 2년전에 와 봤던 곳 입니다. 



그리고 이 건물을 보고 제대로 찾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건물을 지나서 인천행 푯말을 보고 안심했습니다. 드디어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가 지천에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다음 스카이뷰는 오래전에 항공촬영을 해서 배경이 된 저 다리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여긴 개발이 너무 빨라서 지도 서비스도 못 따라 가네요.  경인아라뱃길 표지판에 반색을 하면서 달렸습니다


 
비닐 하우스가 있던 이 곳은 평지가 되었습니다. 국가가 토지를 환수 했나 봅니다. 보기도 좋고 달리기도 좋지만 이 곳에 있던 비닐하우스를 떠올려 봅니다


 
검은 아스팔트가 아닌 하얀 시멘트 도로가 펼쳐지고 그 하얀길을 달렸습니다. 도로시가 달린 그 길 같습니다.




 
나무 다리를 건녀는데 한 무리의 자전거 라이더들이 마치 콘베이너 벨트에서 뱉어내는 완성품 같습니다. 자체가 완성품입니다.



 
올 봄에 기 넓은 평지에 유체꽃이나 봄꽃들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부디 잔디를 밟지마세요가 아닌 들어가서 일광욕을 즐기면서 행복을 즐기는 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드디어 경인 아라뱃길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저 건물은 관제탑입니다. 배들의 출입을 관제하는 관제탑. 아시겠지만 이 관문을 통해서 중국에서 오는 관람객을 태운 여객선을 통과시켜서 여의도 까지 가게 하는 계획을 세웠지만 경제성이 없다는 판단아래 현 서울시장인 박원순이 반대 했습니다

뭐든 경제성이 중요하죠. 돈을 벌고 서울을 키우는 행정이라면 반대 안하지만 적자가 뻔히 보이는 행정은 안하는게 낫겠죠


 
드디어 경인 아라뱃길입니다


 
여기서 부터 서해갑문까지 20.6km미터 왕복 41km
초보자에게는 힘들 수 있는 거리입니다. 하지만 도전해 봤습니다. 그 도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2012/03/08 - [자전거 타고 산 타고/자전거여행기] -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아라바람길)를 달리다 (2/3) 로 이어집니다
2012/03/14 - [자전거 타고 산 타고/자전거여행기] - 경인 아라뱃길(경인 아라바람길)에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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