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R/C 미니어쳐 중장비로 땅파는게 취미인 Joe

by 썬도그 2012. 2. 17.
반응형


포크레인이 트럭에 흙을 퍼 담습니다. 







흙은 앞마당에 트럭이 직접 실어서 버립니다.




제목을 보시면 눈치채셨겠지만 이 포크레인가 트럭은 무선조정으로 움직이는 미니어쳐 RC장난감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닌 크기만 작을 뿐 실제 포크레인과 똑같습니다. 







 
이 RC 미니어쳐 중장비는 캐나다인 Joe의 장비입니다. 그는 지난 7년동안 이 장비들을 가지고 땅을 파고 있습니다. 
땅을 파는 이유는 이 땅을 파서 뭘 하는게 아닌 이 RC 중장비를 움직이는게 취미인 사람입니다. 

겨울에는 땅이 얼기 때문에 분쇄기로 땅을 깨고 여름에는 그 깬 흙을 퍼다가 바깥에 버립니다. 이 모든 것을 RC리모콘으로 조정합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그는 1996년 RC콘트롤 동호회에서 활동 했고 2001년 처음으로 RC 미니어쳐 장비를 다루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2005년 부터 지금까지 저 중장비를 무선으로 조정해서 땅을 파고 있습니다


 

전기충전으로 작동하는데 매일 하는 것은 아니고 주말마다 취미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 많은 취미가 있지만 이런 취미도 있네요. 이 분 방송사에 제보하면 취재 나갈까요?  캐나다 인이라고 하는데 재미있는 취미입니다.

친구와 함께 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또는 중장비 면허 따기전에 혹은 공사전에 연습해 보는 용도로 활용해도 재미있겠네요

출처 
http://carscoop.blogspot.com/2012/02/canadian-digs-out-basement-using-only.html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