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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아들을 위해 만들어준 앵그리 버드 크리스마스 장식

by 썬도그 201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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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들 하셨나요? 크리스마스가 되면 선물 준비로 머리가 아프죠. 그렇다고 안해주면 아이가 삐질 수도 있고요. 선물 준비하는게 귀찮긴 해도 선물 받을 때 아이가 환하게 웃으면 봄눈 녹듯 스스르 스트레스도 사라집니다.

그러나 아래 영상을 보면 좀 힘이 빠지실 거예요.
한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서 앵그리 버드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물했습니다
정확하게는 아들을 위한건지 아님 자기만족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단한 정성과 아이디어입니다.

 
미국에는 자기집을 크리스마스 전등으로 온통 치장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이고 잘 치장한 집은 콘테스트에도 참가해서 상도 받고 그러던데요.  한국도 올해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정하는 대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보면 다 비슷비슷한 크리스마스 트리 치장으로 인해서 별 특색도 없고 감흥도 없어요.

 

올해 나꼼수 다음으로 날 가장 많이 웃게 했던 앵그리버드네요
마당에서 콘트롤러로 발사를 하면 그에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반응을 합니다. 
이런 크리스마스 선물 받으면 아이가 너무 좋아하게네요.  이 분은 올해만 아니라 작년에도 비슷한 장식을 했었습니다



아이들이 반팔을 입고 있는 것을 봐서는 여름에  치장한것 같기도 하고 더운 지역 같기도 하고 아무튼 반팔과 반바지가 눈에 들어오네요


이런거 장식하는데 몇달 걸릴것 같은데요. 혼자 보기엔 너무 아깝네요. 


 


이건 할로윈에 만든거네요.  이 집은 1년내내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나 봅니다.  재미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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