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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공중에 던져서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볼 카메라

by 썬도그 201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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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에 보면 360cities라는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360도 사진서비스는 다음 로드뷰로 우리에게도 익숙하죠. 최근에 다음은 로드뷰의 확장버젼인 스토어뷰를 선보였습니다. 로드뷰가 가게나 음식점 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360도 카메라의 매력은 그 곳에 내가 직접 간것 처럼 간접체험의 폭을 확장해주는데 있습니다. 그곳에 가지 않고도 가본 것 같은 느낌. 그래서 로드뷰로 내가 갈 곳의 위치를 미리 머리속에 입력하고 첨가는 곳이라고 해도 이미 본 것이 있기에 아주 익숙하죠

360도 사진을 카메라로 찍기는 쉽지 않습니다. 파노라마 사진은 찍을 수 있겠지만 360도 파노라마는 힘들죠


하지만 이 볼카메라는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냥 하늘로 던져주고 받기만 하면 됩니다.
볼에 송송 뚫려 있는 곳에 카메라들이 있는데 이 카메라가 동시에 360도 방향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파노라마 볼 카메라는 Jonas Pfeil이 만든 카메라입니다. 


36개의 200만화소의 모바일폰 카메라 모듈을 장착했는데 200만화소라서 좀 실망스럽지만 그걸 36개가 찍은 사진을 합치기 때문에 해상도는 7200만 화소가 되겠네요.  볼을 덜지기만 하면 되고 그걸 usb에 연결해서 PC로 다운 받으면 됩니다. 아주 쉽죠
 


로드뷰나 스토어뷰는 고급 DSLR을 개조해서 광각렌즈로 찍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장비도 고가이고 촬영도 힘들죠.  특히 스토어뷰는 트라이포드 세우고 뭐하고 할려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러나 볼 카메라를 위로 던지면 쉽게 해결되지 않을까 하지만 가게 천장이 낮으면 안되겠네요. 아무튼 이 카메라 아주 신기하네요. 여행사진작가를 표방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아이템입니다

출처 http://jonaspfeil.de/ballc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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