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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넷북이라는 단어를 들어보기 힘들어진 요즘 이 넷북을 멸종 단계로 몰아선 주범은 태블렛PC였습니다.
느린 부팅속도의 넷북. 이 넷북의 단점을 흡수하고 장점인 이동성을 증폭한 아이패드와 태블렛PC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는 있지만 아이패드가 절대강자로 그 자리를 넘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 그 이유를 가격에서 찾고 싶습니다. 아이패드나 아이폰은 가격이 비싸도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지만 안드로이드 태블렛PC는 그런 느낌이 안듭니다. 다만 가격이 싸면 살만하다고 느껴질텐데 가격들이 아이패드와 비슷비슷하니 경쟁이 되기 힘들죠
하지만 인도정부가 안드로이드 태블렛PC 가격을 확 내린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1년전에 10달러짜리 교육용 안드로이드 태블렛PC를 선보이겠다고 했는데 드디어 그 실제 제품과 스펙이 공개되었습니다.
10달러라고 했지만 10달러가 넘을 것은 누구나 쉽게 예상했을것입니다. 넷북의 원조인 아수스 EeePC도 100달러 짜리 넷북을 선보이겠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300달러 이상의 가격에 선보였죠.
10달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이 아닌 35달러짜리 안드로이드 태블렛PC입니다.
제품의 이름은 Aakssh입니다.인도어로 하늘이라는 뜻입니다.
이 제품은 인도 인적자원개발부의 카빌 시발 장관이 기획한 제품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정보 접근성을 높여주고 디지털소비 격차를 줄여주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90년대 후반 김대중 정권때 국민PC라고 해서 아주 저렴하게 PC들이 나온적이 있었죠. 그것과 비슷하네요
이 '아카시'는 영국의 데이터윈드사와 인도 기술재단이 공동개발했으면 인도에서 직접 조립해서 1천만명의 학생들에게 10만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스펙이 궁금하겠죠
예상대로 스펙은 아주 저질이네요. 뭐 4만원짜리 태블렛PC이기에 큰 기대는 하면 안되겠죠. 교육용이기에 게임할때나 필요한 고성능도 필요없고 웹서핑정도만 가능하면 되겠죠. 거기에 교육용 콘텐츠인 HD동영상 재생도 가능합니다.
이 제품은 제조 원가가 37.98달러입니다. 이 제품을 인도정부에 45달러에 납품을 합니다. 인도정부는 이 제품을 45달러에 사들여서 35달러에 학생들에게 공급할 예정입니다. 35달러면 약 4만원인데요. 한국 학생에게는 한달 용돈도 안되겠지만
인도학생에게는 고가가 될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수입해서 초등학생 자녀에게 생일선물로 줘도 좋을듯 한데요. 비록 성능은 떨어져도 교육용으로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태블렛PC 가격 너무 비쌉니다. 10만원대 까지 좀 떨어졌으면 하네요. 약정하면 공짜로 주는것 말고요
출처 http://www.hungrynfoolish.com/2011/10/06/aakash-tablet-product-review-specs-pics-price-and-insights-from-the-maker-himself/
느린 부팅속도의 넷북. 이 넷북의 단점을 흡수하고 장점인 이동성을 증폭한 아이패드와 태블렛PC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는 있지만 아이패드가 절대강자로 그 자리를 넘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 그 이유를 가격에서 찾고 싶습니다. 아이패드나 아이폰은 가격이 비싸도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지만 안드로이드 태블렛PC는 그런 느낌이 안듭니다. 다만 가격이 싸면 살만하다고 느껴질텐데 가격들이 아이패드와 비슷비슷하니 경쟁이 되기 힘들죠
하지만 인도정부가 안드로이드 태블렛PC 가격을 확 내린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1년전에 10달러짜리 교육용 안드로이드 태블렛PC를 선보이겠다고 했는데 드디어 그 실제 제품과 스펙이 공개되었습니다.
10달러라고 했지만 10달러가 넘을 것은 누구나 쉽게 예상했을것입니다. 넷북의 원조인 아수스 EeePC도 100달러 짜리 넷북을 선보이겠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300달러 이상의 가격에 선보였죠.
10달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이 아닌 35달러짜리 안드로이드 태블렛PC입니다.
제품의 이름은 Aakssh입니다.인도어로 하늘이라는 뜻입니다.
이 제품은 인도 인적자원개발부의 카빌 시발 장관이 기획한 제품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정보 접근성을 높여주고 디지털소비 격차를 줄여주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90년대 후반 김대중 정권때 국민PC라고 해서 아주 저렴하게 PC들이 나온적이 있었죠. 그것과 비슷하네요
이 '아카시'는 영국의 데이터윈드사와 인도 기술재단이 공동개발했으면 인도에서 직접 조립해서 1천만명의 학생들에게 10만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스펙이 궁금하겠죠
안드로이드2.2 프로요
7인치 터치스크린 (해상도 800X480)
366Mhz CPU. 256MB 램,
내장 저장공간 2기가, 완충해서 사용시 3시간 정도 사용가능.
와이파이만 사용가능.
HD 비디오 재생가능
예상대로 스펙은 아주 저질이네요. 뭐 4만원짜리 태블렛PC이기에 큰 기대는 하면 안되겠죠. 교육용이기에 게임할때나 필요한 고성능도 필요없고 웹서핑정도만 가능하면 되겠죠. 거기에 교육용 콘텐츠인 HD동영상 재생도 가능합니다.
이 제품은 제조 원가가 37.98달러입니다. 이 제품을 인도정부에 45달러에 납품을 합니다. 인도정부는 이 제품을 45달러에 사들여서 35달러에 학생들에게 공급할 예정입니다. 35달러면 약 4만원인데요. 한국 학생에게는 한달 용돈도 안되겠지만
인도학생에게는 고가가 될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수입해서 초등학생 자녀에게 생일선물로 줘도 좋을듯 한데요. 비록 성능은 떨어져도 교육용으로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태블렛PC 가격 너무 비쌉니다. 10만원대 까지 좀 떨어졌으면 하네요. 약정하면 공짜로 주는것 말고요
출처 http://www.hungrynfoolish.com/2011/10/06/aakash-tablet-product-review-specs-pics-price-and-insights-from-the-maker-him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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