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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기/미술작품

꽃으로 만든 괴물 고양이 조각가 cedric laquieze

by 썬도그 201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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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 [문화의 향기/미술작품] - 꽃으로 만든 건담. 송송작가님의 surface-GUNDAM

송송작가의 꽃으로 만든 건담인 꽃담을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꽃건담은 꽃으로 만든 건담인데 그 촘촘한 꽃들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이와 비슷하지만 좀 더 창의적이고 매혹적이고 약간 무섭기도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꽃으로 만든 괴물 고양이입니다. 괴물이라고 하기보다는 해골 고양이가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아름다운 꽃으로 약간은 그로테크스한 고양이를 만든 작가는 입니다
 


작가는 파리. 벨기에, 이태리. 독일. 네덜란드에서 전시회를 했고  작년에 Rietveld 아카데미를 졸업했습니다. 
이 동물은 강아지 같아 보이네요. 혀가 아주 기괴합니다.  






닭은 귀엽네요.  


이건 괴물같습니다. 꽃일는 아름다운 조형이 이렇게 이빨과 눈과 뼈같은 것을 섞어 놓으니 괴물 같아 보입니다. 



왼쪽이 작가이고  오른쪽이 어머니입니다. 예술가 집안 같네요. ㅋㅋㅋ



하지만 이 작가는 곤충을 마치 재료 같이 사용하는데 곤충으로 만든 독특한 크리쳐들도 만듭니다. 
곤충의 팔 다리 날개등을 뜯어내서 붙여 놓은듯 한데. 생명체라서 그런지 좀 역한 느낌도 듭니다.  올해 고양시 꽃 박람회에 가니 비단벌레라고 하나요? 딱정벌레의 일종인데 껍질색이 아름다운 이 비단벌레의 껍질로 만든 조각들이 있더라고요. 수만마리의 비단벌레가 죽어서 만든 작품인데요. 전 좀 그렇더군요. 물론 아름답기는 하지만 생명체를 부속품처럼 사용하는게 전 별로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이 작가의 블로그 
http://laquiezecedric.blogspot.com/ 에 가면 다채로운 조각품들이 있으니 한번 들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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