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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세발 자전거가 지나가면 땅에 글씨가 피어나는 물로 쓰는 캘로그래피

by 썬도그 201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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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바닥에 써 있는 글씨를 보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물로 쓴 글씨네요.  아주 정확하게 썼네요.



누가 뭘로 쓴 글씨일까요?




글씨를 쓴 사람은 바로 이 사람입니다. 세발 자전거 뒤어 노즐들이 있는데 자전거가 지나가면서 글씨를 쓰네요
마치 도프프린트가 프린팅을 하듯 한데 도로가 용지네요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캐나다 사람인 Nicholas Hanna입니다.  지금 베이징 디자인위크에 참가해서 거리에 물로 쓰는 캘로그래피를 그리고 있습니다. 


자전거 앞에 노트북을 달고 뒤에 생수통 2개 그릐고 맨 뒤에 노즐이 있습니다. 도트프린트의 원리로 도로에 물로 글씨를 쓰는데 참 기발하네요

이 기술은 광고용으로 아주 좋겠는데요. 번화가에서 저거 몰고 다니면서 바닥에 글씨를 쓰면 사람들이 쳐다보게 되고 그러면 광고효과가 커질듯 합니다.

어렸을때 하늘에 광고문구를 쓰는 미국의 모습을 보고  저 나란는 광고에 저렇게 돈을 들이는구나 했는데
비슷하지만 아주 저렴한 가격에 큰 광고 효과를 낼 수 있어서 아주  좋겠는데요. 거기다가 시간이 지나만 자연스럽게 마르니까 환경오염이나 낭비도 없고요. 이 아이디어는 중국인들이 물로 글씨를 씨는 모습을 보고 아이디어를 냈다고 하네요
중국은 물로 붓을 찍어서 글씨를 쓰는 문화가 있네요.  뭐 서예가 그런 문화이기도 하죠. 


 

Just Because: Tricycle Calligraphy 水书法器 from Jonah Kessel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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