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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휴대폰)

보다 빠르고 강해진 LG전자 옵티머스LTE 스펙

by 썬도그 201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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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에는 낙엽과 함께 우수수 떨어지는게  또 하나 생겼습니다. 우수수 떨어지는 것은 바로 LTE 4G 스마트폰입니다.
지금 LG U+와 SKT에서 
LTE라는 4G서비스를  수도권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신망만 구축되었을 뿐 그 망을 이용할 단말기는 나온게 거의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 되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HTC EVO 4G가 있긴 합니다만 이 4G는 LTE가 아닌 와이브로망을 이용한 4G폰입니다. 같은 4G라고 해도 LTE망이 수배는 더 빠르죠.  따라서 진정한 4G폰이라고 할 수 있는
LTE폰은 나온게 없습니다.

하지만 9월 중순 이후 삼성전자, LG전자, 펜택, HTC등 아시아의 휴대폰 제조업체들과 미국의 모토로라 바이오닉, 애플의 아이폰5가  출시되면서 정말 낙엽이 떨어지듯 우수수 떨어질듯 하네요

가장 먼저 나오는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2 LTE폰이 9월 15일에 SKT를 통해서 출시 예정입니다.
이 폰은 갤럭시S2에 LTE칩을 넣은 제품으로 신선미는 없습니다.  

 북미출시  LG전자 LTE 레볼루션
(이미지는 아직 구하지 못하여 북미에서 출시된 LG전자 LTE 레볼루션으로 대신합니다)
    

 보다 빠르고 강해진 LG전자 옵티머스LTE 스펙 


LG전자가 올 하반기에 국내 출시 예정인 LG전자 옵티머스LTE폰의 스펙을 어렵게 입수했습니다
아무래도 이 안드로이드폰 시장은 스펙 경쟁이 아주 중요하고 그 스펙에 따라서 성능과 속도가 큰 차이가 나기에  제조사 마다 스펙에 아주 신경을 많이 씁니다.

먼저 외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미국 버라이즌을 통해서 출시된 LTE폰 레볼루션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사실 이 안드로이드폰 디자인들이 다 비슷비슷한 형태라서 레볼류션과 비슷할 듯 합니다. 

주요 스펙을 살펴보면  LTE 폰 최초 4.5" IPS HD LCD(1280x720), 1.5GHz Dual Core, Android OS 2.3(진저브래드), 8MP AF(BIS적용)/2MP, 1,830mAh의 대용량 배터리, 20GB의 메모리(4GB 내장메모리 +16GB 마이크로SD 외부메모리)입니다


                        LTE 폰 최초 4.5" IPS HD LCD(1280x720)

먼저 디스플레이쪽을 보면 4.5인치 IPS 액정디스플레이가 눈에 들어오네요.
디스플레이는 IPS입니다. 삼성전자에 아몰레드가 있다면  LG디스플레이에는 IPS액정이 있습니다. IPS액정은 가독성과 시야각이 좋은 액정입니다. 
 IPS 디스플레이는 익히 아는 바와 같이 아이폰에 탑재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의미하는데요.옵티머스 LTE에는 이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HD까지 더해진 것 같습니다.     

기존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WVGA = 800 x 480인데 비해 옵티머스 LTE에 탑재한 IPS HD디스플레이는 
 
HD = 1280 x 720로 HD의 표현능력이 2.4 정도 높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4인치가 주류고 아이폰5도 

4인치로 내놓는다고 하는데요. 가을부터 쏟아질 스마트폰들은 4인치에서 5인치 사이에서 많이 선보일듯 합니다.  이 액정 크기에 대한 설왕설래가 참 많죠. 

설전은 좋지만  4인치가 맞다느니 5인치가 틀렀다느니 하는 맞고 틀림의 문제로 보시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액정크기는 개인취향과 휴대성과 무게등이 부합되어서 가치판단이 이루어지는데 가치적 판단을 해야지 무슨 정답이다 아니다 식으로 하면 안되겠죠.  다만  최근들어 4인치가 정착화 되고 여론의 눈치를 보면서 서서히 5인치에 근접하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 초에 본 델Steak는 5인치 폰이였습니다. 4인치 옵티머스2X와 큰 차이가 나죠.  
이번 가을에 나올 옵티머스LTE폰은 4.5인치이니 이 중간이 되겠네요. 액정이 커지면 커질수록 좋긴 하지만 한없이 커지면 태블렛PC시장이 막고 있고 클수록 휴대성이 떨어지는 약점이 있는데  그 휴대성을 증가하기 위해 업체들은 무게를 줄이고 있습니다. 같은 크기 액정이라도 가벼운 폰이 더 휴대하기 좋잖아요.  언젠가는 접는 액정이 보편화 되어서 주머니속에 접고 다녔다가 필요할때 쫙 펴서 사용할 날이 오겠죠





                     1.5GHz Dual Core

갤럭시S2가 1.2GHz 듀얼코어인데  옵티머스LTE폰은 1.5GHz 듀얼코어입니다. 앞으로 나올 폰들은 1.5GHz 듀얼코어가 많이 나올듯 합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재가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입니다. 

 카메라는 후면 800만화소, 전면 200만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어 나옵니다

 

HD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옵티머스LTE폰 


 요즘 스마트폰 때문에 울상인 업체들이 있습니다. 바로 PMP업체들이죠.  분명 PMP라는 멀티미디어 기기의 전문성보다는 떨어지지만 스마트폰의 범용성이 전문성을 먹어 삼키고 있습니다

이 옵티머스LTE폰은  HD 영상시대를  위해서 HD 스트리밍 재생이 가능하며
풀HD(1080p) 해상도의 동영상을 녹화 재생, 편집할 수 있습니다.  
4.5인치 액정 디스플레이가 제공되어 16:9 HD(1280 X 720)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1.5GHz 듀얼코어 CPU가 HD영상 재생의 안정되고 빠른 재생을 지원하며 1,830mAh 대용량 배터리 장시간 시청을 지원합니다. 이 배터리 부분은  용량이 더 올라가야 할 정도로 스마트폰의 최대 약점이죠.  이전 피쳐폰때는 한번 충전하면 2,3일은 썼지만 DMB보고  인터넷하고 게임하고 메모하고 사진찍고 SNS하고 하루종일 만지고 들여다 보다 보니 배터리가 하루를 못 견딜때도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업체들은 배터리 용량을 무겁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에서 계속 용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언제어디서나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DLNA, Wi-Fi 다이렉트, MHL제공

 
 DLNA는 요즘 최신 스마트폰에는 거의 다 들어가 있는 기능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가정내 기기끼리 무선네트워크를 이용해서 동영상 사진등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PC에 있는 영화나 사진등을  DLNA기능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에서 불러오고  그걸 HDMI 영상단자를 통해서 거대한 액정TV로 보내서 볼 수 있습니다. 

 
Wi-Fi 다이렉트 기능은  쉽게 설명하자면 블루투스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같은 기술은 아니고
블루투스와 같이 스마트폰 끼리, 노트북과 스마트폰끼리  자료를 쉽게 무선 공유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가 10미터 정도에서만 무선공유가 가능한 것에 비해  
Wi-Fi 다이렉트 는 200미터 까지 전송이 가능합니다. 또한 속도도  최대 250Mbps로 블루투스2.1의 3Mbps보다 10배정도 더 빠릅니다. 

스마트폰끼리 1대 1전송및 1대 다수의 기기와 전송도 가능합니다. 




 
HDMI보다 작고 얇은 차세대 영상및 데이터 전송단자 MHL도 탑재 되었습니다. 
MHL은 좀 생소할텐데요.  쉽게 말하자면 영상과 음성을 전송하는 HDMI단자에 USB의 기능이 추가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USB의 큰 기능은  데이터 전송과 충전입니다. 따라서 영상, 음성 전송은 기본 데이터전송및 충전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MHL단자를 통해서 큰 모니터에 영상을 전송하면서 동시에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스마트폰을 TV에 연결해서 보면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화면이 꺼지는 걱정아닌 걱정은 사라지겠죠.  하지만 아직 MHL을원하는 TV가 많지 않아서  천상 저 기능을 다 활용할려면 젠더와 충전기가 필요합니다. 
 
언젠가는 저 MHL단자도 보편화 되어  스마트폰에 저장된 영상물을 TV로 영화를 보면서 스마트폰 충전도 하는 시대가 오겠네요.   앞으로는 스마트폰이 가정내 멀티미디어 기기의 사령관이 되어 TV와 PC들을 지휘할 날이 오겠네요

 
옵티머스 LTE폰은 올 가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4G 전쟁이 통신시장에서 휴대폰 제조시장에서 큰 불꽃이 일어 날 것입니다.  
 

 
<본 포스팅은 홍보목적으로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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