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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소리를 이용해 휴대폰 충전이 가능한 티셔츠

by 썬도그 201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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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전소자를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봤습니다. 일본의 한 지하철 계단에 압전소자를 깔고 사람들이 그걸 밟고 지나갈때마다 미량의 전기를 얻는 것이죠.  대규모의 사람의 이동이 있는 번화가에서는 아주 좋은 전기 생산소재입니다.

그런데 그런 압전효과를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티셔츠가 있어 화제입니다. 




영국의 모바일 업체인 '오렌지'는 시끄러운 락콘서트장이나 무도회장에의 시끄러운 노래의 울림을 가슴에 단 압전소자를 이용해서 휴대전화를 충전하는 아주 획기적인  휴대폰 충전 티셔츠를 선보였습니다

 





배에 달린 압전소자에 쿵쿵 울리는 음악이 들리면 압전소자가 눌러져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죠. 이젠 소리로도 전기생산이 가능하네요.  이게 가능하다면  기찻길옆에 이 압전소자를 늘어놓아서 기차지나가면 전기생산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도 되겠네요.  






문제는 효율이겠죠. 하루종일 콘서트장에 있는데 한칸도 충전 못한다면 실용성은 떨어지겠죠. 그래도 계속 개발한다면 나중에는 소리로 전기를 만들 수 있을텐데 시끄러운 소음이 계속날 수 밖에 없는 곳에 설치해서 미량이지만 전기를 생산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세계적인 락페스티벌인 글래스톤베리 락콘서트에 첫 테스트를 한다고 하는데 부디 좋은 성과가 나왔으면 하네요
나중에는 신발깔창에 압전소자 넣어서 걸을때마다 전기 생산하는 시스템이 나왔으면 하네요. 그걸 라디오에 연결해서 움직이면 라디오가 들리게 하여 쉴새없이 걷게 만들게 하면 좋을 듯 하네요 ㅋㅋ 운동도 되고 좋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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