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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화가 납니다. 분노는 아니지만 정말 화가 납니다.
니콘 DSLR을 수년째 쓰지만 다른 것에는 큰 불만이 없지만 렌즈 캡에 대해서는 좀 화가 납니다.
DSLR을 사면 렌즈캡이 딸려 옵니다. 아니 DSLR 렌즈를 사면 렌즈 뚜껑인 렌즈캡이 같이 들어가 있죠.
렌즈캡? 계륵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DSLR을 사고 애지중지 할때는 소심한 성격탓에 사진 한장 찍을때 마다 렌즈 캡을 빼고 한장 찍고 다시 렌즈 캡을 닫고 카메라 가방에 넣습니다.
그러나 저 같이 거리의 순간포착을 자주하는 사람에게는 이 과정
1. 카메라 가방 열어서 카메라 꺼낸다
2. 렌즈 캡 뺀다
3. 사진 찍는다. 렌즈 캡을 닫는다
4. 카메라를 카메라 가방에 넣는다
이 과정이 너무 번거롭습니다. 카메라 가방에 넣고 빼고는 자연스러운 동작 마치 서부의 건맨이 사진을 찍고 넣는 과정이라서 자연스럽지만 이 렌즈 캡 빼는 과정이 번거롭습니다. 그런데 이 렌즈 캡이 저와 같은 과정으로 사진을 찍지 않더라도 쉽게 분실되는 운명을 가졌습니다. 저 또한 렌즈 캡을 3개나 분실했습니다.
전 렌즈가 3개 있습니다. 번들렌즈, 단렌즈, 줌렌즈 그러나 렌즈 캡은 3개가 아닌 1개입니다. 2개를 분실했습니다. 하나는 이전 기종 번들렌즈 렌즈 캡을 강릉여행길에서 버스에 놓고 내렸습니다. 나머지는 어디서 분실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한때는 렌즈 캡을 살까 고민도 했지만 없어도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기에 안샀습니다
그런데 렌즈캡 가격이 하나에 7천원 8천원씩 합니다. 이건 마치 휴대전화 회사들이 데이터 혹은 충전 케이블 커넥터 장사하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지금은 미니usb단자로 통일되었지만 몇년전만해도 제조회사마다의 단자가 달라서 젠더가 필요했죠.
이 젠더 가격이 5천원입니다. 정말 원가는 1천원도 안되는것을 대리점에서 5천원에 팝니다. 날강도들이죠.
젠더장사하는 것도 아니고요. 마찬가지로 카메라 업체들은 렌즈 캡 장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니콘, 소니, 캐논 다 똑같습니다.
렌즈 캡을 휴대전화 열쇠나 악세사리처럼 카메라에 끈으로 부착할 수 있게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왜 그런 아이디어는 못내나요?
얼마나 렌즈캡을 많이 분실하면 카메라캡홀더 닷컴 이라는 싸이트가 생겼을까요?
뭐 무시하면 됩니다. 렌즈캡 없다고 사진 못찍는것도 아니고 딱히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없으면 참 허전하고 수시로 렌즈를 청소해 줍니다.
캐논과 니콘등이 카메라 렌즈캡고리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아니면 위와 같이 렌즈캡 파우처라도 제공했으면 하네요.그래도 끈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쉽게 분실할 것 입니다.
앞으로는 렌즈캡 분실방지에 대한 불만을 니콘과 캐논이 적극 수용했으면 하네요.
불만이긴 하지만 소심한 소인배의 울먹임이죠. ㅋㅋㅋ 그나저나 이런 렌즈캡에 정말 많이 분실하나 보네요. 저런 제품들이 나오 정도면요
니콘 DSLR을 수년째 쓰지만 다른 것에는 큰 불만이 없지만 렌즈 캡에 대해서는 좀 화가 납니다.
DSLR을 사면 렌즈캡이 딸려 옵니다. 아니 DSLR 렌즈를 사면 렌즈 뚜껑인 렌즈캡이 같이 들어가 있죠.
렌즈캡? 계륵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DSLR을 사고 애지중지 할때는 소심한 성격탓에 사진 한장 찍을때 마다 렌즈 캡을 빼고 한장 찍고 다시 렌즈 캡을 닫고 카메라 가방에 넣습니다.
그러나 저 같이 거리의 순간포착을 자주하는 사람에게는 이 과정
1. 카메라 가방 열어서 카메라 꺼낸다
2. 렌즈 캡 뺀다
3. 사진 찍는다. 렌즈 캡을 닫는다
4. 카메라를 카메라 가방에 넣는다
이 과정이 너무 번거롭습니다. 카메라 가방에 넣고 빼고는 자연스러운 동작 마치 서부의 건맨이 사진을 찍고 넣는 과정이라서 자연스럽지만 이 렌즈 캡 빼는 과정이 번거롭습니다. 그런데 이 렌즈 캡이 저와 같은 과정으로 사진을 찍지 않더라도 쉽게 분실되는 운명을 가졌습니다. 저 또한 렌즈 캡을 3개나 분실했습니다.
전 렌즈가 3개 있습니다. 번들렌즈, 단렌즈, 줌렌즈 그러나 렌즈 캡은 3개가 아닌 1개입니다. 2개를 분실했습니다. 하나는 이전 기종 번들렌즈 렌즈 캡을 강릉여행길에서 버스에 놓고 내렸습니다. 나머지는 어디서 분실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한때는 렌즈 캡을 살까 고민도 했지만 없어도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기에 안샀습니다
그런데 렌즈캡 가격이 하나에 7천원 8천원씩 합니다. 이건 마치 휴대전화 회사들이 데이터 혹은 충전 케이블 커넥터 장사하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지금은 미니usb단자로 통일되었지만 몇년전만해도 제조회사마다의 단자가 달라서 젠더가 필요했죠.
이 젠더 가격이 5천원입니다. 정말 원가는 1천원도 안되는것을 대리점에서 5천원에 팝니다. 날강도들이죠.
젠더장사하는 것도 아니고요. 마찬가지로 카메라 업체들은 렌즈 캡 장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니콘, 소니, 캐논 다 똑같습니다.
렌즈 캡을 휴대전화 열쇠나 악세사리처럼 카메라에 끈으로 부착할 수 있게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왜 그런 아이디어는 못내나요?
그래서 이런 아이디어 상품도 나옵니다. 카메라 어깨끈인 스트립에 렌즈캡 파우처를 단 제품도 나올 정도죠
제가 2004년 경에 지금은 소니로 흡수된 코니카미놀타의 하이엔드 카메라를 샀을때는 렌즈캡 고리가 있어서 렌즈캡 분실하지 않았습니다. 좀 덜렁거려서 거추장 하긴 했지만 촬영에 큰 문제가 되지도 않았죠
얼마나 렌즈캡을 많이 분실하면 카메라캡홀더 닷컴 이라는 싸이트가 생겼을까요?
뭐 무시하면 됩니다. 렌즈캡 없다고 사진 못찍는것도 아니고 딱히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없으면 참 허전하고 수시로 렌즈를 청소해 줍니다.
캐논과 니콘등이 카메라 렌즈캡고리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아니면 위와 같이 렌즈캡 파우처라도 제공했으면 하네요.그래도 끈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쉽게 분실할 것 입니다.
앞으로는 렌즈캡 분실방지에 대한 불만을 니콘과 캐논이 적극 수용했으면 하네요.
불만이긴 하지만 소심한 소인배의 울먹임이죠. ㅋㅋㅋ 그나저나 이런 렌즈캡에 정말 많이 분실하나 보네요. 저런 제품들이 나오 정도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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