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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ping 응답이 없으면 서버를 자동 리부팅 시켜주는 스마트한 콘센트 iBoot

by 썬도그 201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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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나 PC가 안된다고 전화를 해온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권해드리는 방법은 리부팅입니다.
리부팅해서도 안되면 전화주세요라고 하면 전화가 50%는 안옵니다.  아마도 PC나 서버가 다운현상을 겪은 모양입니다.
윈도우서버가 다운되는 것은 물론 리눅스도 가끔 다운이 됩니다. 이유는 저도 잘 모르죠. 워낙 다양한 이유로 다운이 되고 그게 일시적인 다운 현상일때가 많습니다

PC나 서버가 안되면 닥치고 리부팅! 이라는 말이 있죠. 

그런데 서버나 PC가 다운이 되면 스스로 알아서 리부팅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그건 불가능합니다. 서버가 다운되었다는 것은 모든 것이 정지되었다는 것인데 어떻게 서버 스스로 리부팅을 하겠어요


하지만 이 스마트란 전기콘센트인 iBoot를 달면 문제가 없습니다. 


서버가 다운되면 자동 리부팅 해주는 iBoot



이 아이부트는 서버와 계속 핑테스트를 합니다. 핑테스트라고  회선상태나 서버 다운등을 체크할떄 쓰는 테스트입니다. 
핑을 때려서 응답을 한다는 것은 그 서버가 원활하게 돌아 간다는 것이죠. 그런데 핑테스트했는데 응답이 없다? 그럼 서버가 다운되었다는 증거인데요.  이렇게 서버가 응답을 하지 않으면 아이부트가 자동으로 서버를 리부팅시킵니다. 

라우터도 함께 리부팅 시킬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리부팅 하는 것이 아닌 하드웨어적으로 리부팅 시키는 것 같네요.

그거라도 어디예요. 또한 긴급 대체서버로의 전환도 할 수 있고 네트워크 알람으로 서버의 이상유무를 알릴 수도 있습니다.  


아이부트 -G2 가격은 1개에 179달러입니다. 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비싼 것은 아닙니다. 





이 제품은 아이부트 G2 + 입니다. 



2개의 외부 I/O포트가 있고 하트비트를 위한 USB포트도 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서버가 아닌 키오스크같은 제품의 반응을 감지할 수 있나 보네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반응이 없으면 강제 재부팅을 시킵니다.  사실 키오스크 고장 참 자주나죠. 오랜시간 켜 놓으면 다운이 잘 되는데 문제는 다운이 되면 관리자에게 말을 하지 않는 이상 잘 모른다는 것이죠.  저 같이 까칠한 시민이면 바로 시정조치 하라고 연락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안되면 그냥 지나갑니다. 

 아주 신기한 제품입니다. 서버관리자들이라면 한번 생각해봄직한 제품입니다.

출처 http://dataprobe.com/iboot_remote_reboot/ibootaut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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